책을 읽으면서 전해지는 작가님의 단단하면서 묵묵히 걸어오신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에 뭉클함으로 책을 덮었습니다.세상에 백사람이 있으면 백개의 삶의 이야기가 존재하듯이각자의 삶 속에서 서로의 삶이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다는 생각에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조금 먼저 걸어가는 선배 언니의 다정한 위로와 단호한 선언이엄마로 살아가는 혹은 여자로 살아가는 많은 분들께전해지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