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그러므로 이렇게 읽을 수 있다. 만약 사회 안에서 사람들과 살아가야 한다면 사람을 사람으로 만드는 것, 즉,그림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평소에는 있는지 없는지조차 신경쓰지 않는 것들, 그러나 잃고 나면 매우 고통스러워지는 것들. 그 그림자를 소중히 여겨라. 하지만 만약며 그리고 회복하기 위해 영혼까지 팔아야 한 오명은 방랑자가 되는 것뿐이다. 어디에도 속하지다면, 남은 운명은 방라가 되면 굳이 그림자가 없어도 된다는 것이다. 앞않는 존재가 되면 굳이 그서 인용한 소설의 결말을 다- 소설의 결말을 다시 읽어보면,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있다. 단지 돈이 그림자보다 중요하지는 않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