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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 찢기와 오리기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날씨가 더워서 아이들이 놀이터에 나가 놀기가 쉽지가 않아요.
아이들도 더운줄 아는지 집안에만 콕~~~박혀서
징글징글 시끄럽네요~~
그렇게 시끄럽다가 어느 순간 쉬~~~~하고 조용!!!
아시죠? 아이들이 조용하다 싶으면 반드시 뭔가가 일어난다는것을....
오늘 울 집은 효준이의 찢고 오리고 붙이고 만드느라
방이 순식간에 종이 난장판이 되어버렸답니다.
아이즐에서 나온 로보카 폴리 찢기와 오리기는
효준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폴리가 있어서 더욱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효준이의 많은 꿈중 하나가 경찰관이거든요~~
찢기와 오리기 이책에는 스티커 색종이와 여러가지 모양종이,
그리고 실제 사진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오리고 붙이면서 놀기에 너무 잘 되어있더라구요
큰 애 키울 때보다 갈수록 책들도 진화하는것 같아요
멋지게 아이스크림을 찟어서 완성한 효준군~~~
재미있게 꾸미기를 하는 동안 군침도 흘리고 창의력도 쑥쑥 자라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별도의 엄마의 설명이 없이도
아이들이 혼자서 설명서를 보면서 순서데로 만들수 있답니다.
오늘은 귀여운 강아지와 멋진 우주선을 꾸며서는
아빠가 올때 까지 자지않고 기다렸다가 자랑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방이 너무 난장판이 되어 자주 하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신나게 찢고 오리고 접으면서 조용한 효준이를 보면
미디어 매체보다는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