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나왔군여~

시크릿 윈도우 - [할인행사]
데이비드 코엡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4년 10월

조니뎁 주연의 시크릿 윈도우..

미국 박스오피스 6위 정도였는데 한국에선 개봉을 몇군데 빼곤 안했죠..원랜 개봉 하기루 되어있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연기 변신의 귀제.. 조니뎁의 멋진 연기가 볼만 하구여..

원작두 나름대로 탄탄하다고 봅니다.. 시나리오 자체는 탄탄한데 요즘에 저런 스토리 자체가 너무 유행을

해 버려서 어쩌면 좀 실망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반전이 이 영화의 신선함이죠.. ^^

그래두 조니뎁의 은근히 귀여운(?) 연기가  정말 가슴 설레게(?) 하는 영화더군여..

부시시한 머리.. 편안해 보이는 나이트 가운.. ㅋㅋ

글구 그 외에 조니뎁이랑 감독 인터뷰두 들어있구여..

어쨌든 이 영화 기다리셨던 분들에겐 기쁜 소식이네여..드뎌 디비디로 나왔으니.. ^^

제목처럼 비밀스럽고..은근한.. 그런 영홥니당..

메가 토익 시리즈는..

Mega Toeic Actual Practice TEST 2
박상언 지음 / 파고다 / 2004년 1월

파고다에서 만든 토익 모의고사 시리즈죠.. 메가토익..

제 생각엔 시중에 나와있는 모의고사들 중에선 그래두 메가토익이 젤 조은것 같습니당..

리스닝이 조금 빠르게 들릴진 모르지만 그래야 실전에선 잘 들리니깐 엘씨두 괜찮은것 같구여..

알씨두 문제 난의도가 제 생각엔 괜찮은것 같습니당..

너무 쉬운 모의고사는 풀어두 별루 배울게 없자나여,.^^ 근데 메가토익은 난의도가 실제 토익이랑 비슷한

것 같더라구여,, 그래서 좋더라구여...

아무래두 파고다 학원 강사진들의 활약(?) 도 한몫하지 않나 싶구여..

알씨나 엘씨 파트의 토익 문제 난의도랑 문제 유형을 거의 실전 이랑 똑같이 담아놔서 유형 익히는데두

좋구여 해설집에서두 보면 유형을 정리를 잘 해놓은것 같습니다.

한번 풀어보세여~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기쁨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세상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건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이 우리가 보아지는 것과 다른 상상속의 일이라면 더욱 그럴것이다.

  베르베르의 작품에 별 매력을 못 느꼈던 나는 베스트셀러가 되고도 한참 뒤에 '나무'를 읽게 되었다. 처음 몇개의 작품을 읽을때만 해도 별 흥미를 못느꼈었지만, 나도 모르는 새 그의 생각은 내가 한번쯤 상상해봤던 일들을, 미처 내가 글로 옮기지 못했던 나만이 했던 상상들을, 속 시원히 나 대신 세상에 툭 하고 던져놓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의 상상들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거워 한다는 것에서, 나는 혼자만의 이상한 상상을 한건 아니라는 위로가 되었다.

 늘 그렇듯 그의 세상에 대해 항상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보는 그의 상상력이 놀랍고, 언제나 신선하다. 다른 작품들보다 그의 세계를 더 잘 나타내주는 작품들인 것  같다. 

100%수험서

족보공개 Microsoft PowerPoint 2000 - MOUS Test 완벽대비
Doug Klippert 지음, 시사영어사 편집부 옮김 / 와이비엠 / 2000년 10월

처음 치는 컴퓨터 자격증 시험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 책만 보면 합격은 문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100% 마우스 시험을 위한 책이라는 뜻이지요.. 워낙 시험 위주의 수험서라 파워포인트를 첨 접하시는 분들은 설명이 많이 생략되어있어 조금 이해하기 힘들다거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 없는 내용이 좀 있긴 합니다만, 시험을 앞두고, 단 시간에 기본적이고, 시험에 나오는 것들만 모아놓은, 말 그대로 '족보공개' 인 셈이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별 4개... 별 한개가 모자라는 건, 그래도 파워포인트를 배우고 싶어서 마련한 책인데, 없는 내용들이 좀 아쉽기 때문입니다.

휴식을 주는 음악

Norman Brown - Just Chillin'
노먼 브라운 (Norman Brown) 연주 / 워너뮤직(WEA) / 2003년 5월

하루가 저물어갈 무렵에 들으면 좋은 음악이군요. 전에 노먼 브라운의 셀러브레이션 이란 앨범을 구입하려다 못한적이 있어서, 이 앨범을 보자마자 구입했습니다. 과연 그래미 어워드상 받을 만한 음악입니다. 저절로 음악에 맞추어 손이 까딱거려지기도 하는 참 편안한 휴식을 주는 음악입니다. 팝 같은 느낌을 주는 보컬곡들도 참 좋습니다. 그의 기타 연주만큼이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