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가 굉장히 예쁘고 제목이 고급스럽게 새겨져있어요
엄마에게 선물해주기 너무 좋은거예요
책 자체는 그렇게 두꺼운 편은 아니예요!
그래서 보관이 편할 것 같아요
책 표지가 종이보다 두꺼우니까 종이에 다칠 일도 없어요ㅎㅎ
한 페이지를 써봤는데
저희 엄마는 화장품, 미용에 굉장히 관심이 높으신 편인데
딸인 저는 좀 덜한 편이예요.. 브랜드도 잘 모르고ㅋㅋ
최근에 뷰티샵에서 일하고 있어서 엄마한테 많이 배우고 있어요
그러니까 또 다른 대화 공통사가? 생겨서 즐겁더라고요
생각해보고 쓰기도 하지만, 엄마에게 물어봐야하는 질문들도 있어요
엄마의 결혼 전 꿈은..? 그런 질문들?
저희 엄마는 손으로 만드는 작은 공방 주인이 되는게 꿈이셨데요
결혼을 일찍하시고, 아이때문에 접으셨다는데
울컥하기도 하고 그런 느낌을 잔잔히 주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