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는 내 뜻대로 키울 줄 알았습니다 - 자녀교육에 서툰 엄마가 놓치는 것들
김선희 지음 / 글로세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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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세상이 정해놓은 잣대에 맞추려 하지 말자. 형제끼리도 비교는 금물이다.

아이만의 세상을,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자.

그리고 나도 나만의길 찾자. 내 인생도 절반도 오지 못했다. 나는 무얼하며 살 것인가.

핸드폰 전화목록을 바라는 서술어를 붙여서 저장하는 것은 보자마자 작가를 보고 따라 했다.

언어에도 힘이 있다. 부르는 대로, 생각하는대로 힘이 생긴다. 그 힘을 믿어볼 작정이다.

우리 아이는 어떤 꿈을 갖게 될까? 어떤 길을 가게 될까?

지금의 고민은 훗날에 보면 아주 우스운 해프닝이 되겠지,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더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나도.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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