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패브릭 이야기.

가정식 패브릭 - 소소한 일상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해 줄
김우정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12월

사랑스런 패브릭 이야기들이 가득하고,

패브릭 소품들을 만들 수 있는 도안이 가득한 책.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들이 위로가 되고,

커피 한 잔과 함께 꼭꼭 씹어 읽었던 문장들이 달콤했다.

90페이지의, 끈이 한 쪽으로 달린 미니파우치를 만들어 보았다.

미싱도 없이 손바느질로 만들어서

삐뚤빼뚤 어색하지만,

손으로 하는 일에는 언제나 정직하게 시간이 흘러간다는,

책 속 문구가 떠오른 시간이었다.

다음엔 뭘 만들어 볼까나 - ?!

http://blog.naver.com/happyrama/22091106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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