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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발 담그면 나도 나무가 될까 - 식물세밀화가 정경하의 사계절 식물일기
정경하 지음 / 여름의서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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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글과 그림이 좋네요. 꽃 좋아하는 엄마랑도 같이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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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고통의 언어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 질병과 아픔, 이해받지 못하는 불편함에 관하여 그래도봄 플라워 에디션 2
오희승 지음 / 그래도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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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과 나의 고통은 다르지만 글을 보면서 많이 아프고 많이 위로받았다. 글도 너무 와닿고 앞으로도 계속 찾아볼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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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설득의 심리학
리 하틀리 카터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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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듣고 싶은 대로만 듣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럴 거라 생각한다. 온라인 서점 소개글을 보고 일단 덥석 샀다. 내가 고민하던 지점을 풀어주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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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리커버) - 김지수 인터뷰집: 평균 나이 72세, 우리가 좋아하는 어른들의 말 김지수 인터뷰집
김지수 지음 / 어떤책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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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말을 오래 들어본 게 오랫만이다.책을 읽는 게 아니라 듣는 느낌이었다. 제목에 끌려 집어들었는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날씨처럼”이라는 말이 요즘의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덤덤하게 때론 열정적으로 살아온 이들의 말을 듣다 보니 피로감도 불안도 조금은 누그러지는 기분이다. 그날그날 한 사람씩 아껴 듣고 새겨 들을 생각이다. 그나저나 이런 이야기를 끌어낸 저자의 힘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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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 - 나의 진가를 드러내는 힘
이남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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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휩쓸리고 업무 앞에서 방황하고 지시 앞에서 스트레스 받는 것이 회사 생활이다.

이 세상의 주인은 ‘나’지만, 내 생활비의 원천은(!!) 회사에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를 떠나 인간생활의 비법까지 알려준다.

고전 속에서 ‘지혜’를 찾는 콘셉트의 책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내가 있어야 할 곳에서 나를 지키며 갖춰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인 일과 관계 속에서 콕콕 짚어주어 속시원했다.

특히 중간관리자의 입장에서 새겨들어야 할 것들이 많았다.

‘도광양회’(드러내지도 알지도 말고 힘을 길러라)라는 챕터가

일러주는 ‘욕망을 드러내지 말라’라는 조언은 뼈저리게 다가왔다.

10년 넘는 직장생활에서 상사들이 이야기해주었던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적과 경험담들이 녹아들어 있어

때론 얼굴이 붉어지기도 한다.

밑줄 쫘악 그으면서 읽고 있다.

삶의 고수가 알려주는 '처신'으로 지지 않고 똑바로 살고 싶은 미생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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