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이야기꽃출판사의 시선이 머무는곳은 일반 사람들과 달랐다. 우리가 미처 챙기지못한 부분, 생각지 못한 부분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손.. 이야기꽃 출판사의 팬이 되지않을수가 없다.이번 오소리작가님의 [돌머리들]그림책 역시 소소한 감동,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그 존재 가치가 있고 모두가 보물같은 소중한 의미라는 메세지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에 마시고 힘내라는 에너지음료처럼 화이팅을 준다. 왠지 길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돌도 그냥 봐지지않을것같은 친근함을 선물받은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