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오싹.흥미, 이책을 읽은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점이다!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들이 연상될 정도로독특한 케릭터들의 이야기들을 담아놓은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한번 읽기시작하면 끝장이 나오기까지 멈출 수 없는 매력적인 책이며 읽다가 책을 덮어도 그 다음은 어떤이야기가 나오는 지 궁금해지는 호기심가득담긴 책이다! 중간중간 두꺼운 글씨체로 포인트되는 단어들이 있는데 이부분은 읽는이의 집중을 더 높여주며 뭔가 오싹한 느낌이 들게한다. 뭔데뭔데 속마음을 외치며 다음장을 넘길때 심장을 쪼그라트리는 느낌!! 읽어가면서 재미를 느끼고 이야기속 케릭터에 몰입되는, 신비의책이다^^
출판사도서제공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초등아이들과 함께 읽고 있는 올해 필수 초등책인데요! 한 주체를 양면 1장에 이해하기 쉽게 담아놓았는데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엄마와 함께 퀴즈식으로 읽고 무슨 내용인지 이해했는 지 확인하는 도서읽기놀이가 정말 재밌어보였어요. 퀴즈식으로 읽다가 다시 집중에서 책을 읽더니 아이도 학교에서 비슷한 경험들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책을 읽어가면서 떠올린 경험담중에 하나는, 올해 2학년부터 반장선거를 시작했는 데 자기 투표 한장에 반장이 바뀌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용어정리가 명료하고 설명이 재미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