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크레마사운드를 구매하게된 동기는.
자기전에 자꾸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데..
라섹한 내 눈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자기전에 책을 읽기로 했는데..
침대에서 읽자니 신랑에게 미안하고
쇼파에서 읽자니 자세도 불편하고,오던 잠도 깨고..
페이퍼책 자꾸 쌓여가,공간도 부족하고
요샌 자꾸 깜박깜박 책제목,저자,주인공 등등 생각이 잘 안나요..전자책들고 다니면 그때그때 검색 가능할거 같고..
여행갈때 챙겨가고 잃어버릴 일없고(지난번 호주여행에서 비행기에 애정하던 책 놓고 옴ㅠㅠ)
설탕액정 걱정되서 정품커버와 함께 파우치 만들어 완전보호를 하고 있어요.
뭐 잔상 그런거 그닥 신경쓰이지 않구요.
물리키 매력있어요.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액정만 보호 된다면 다른건 큰 단점이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