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터닝 메카드 모르면 간첩이죠
우리 막둥이 유치원에서 터닝 메카드 이야기를 듣고 온 후로 사달라고 노래를 불렀어요
그러나 사고 싶다고 다 살 수 없는 건 둘째치고
사주고 싶어도 살 수 없는 것이 있다는게 참... ^^;;
어렵게 구한 터닝 메카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렇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터닝메카드가 스티커북이 있다는 사실!!!
짠~~ 하고 보여주니 세상을 다 가진 것 마냥 행복해합니다
요 스티커는 일반 스티커와 다르답니다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비닐코팅이 된 스티커예요
한번 붙이고 나면 끝인 스티커북과는 차원이 다르죠
스티커 도감이라는 책 제목에 맞게
정말 터닝 메카드의 모든 것이 들어있네요
첫페이지의 오프닝 송 부터 시작해서~~
줄줄이 나오는 캐릭터 도감
막둥이는 아직 한글을 유창하게 읽는 처지가 못되는지라
이걸 엄마보고 읽어달라고 하네요
헉~~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보는 막둥이 ㅎㅎ
메카드 전사에 맞추어 스티커 붙이기~~
벌써 요렇게 딱 다 붙여놓았어요
캬~~
얼마나 종류가 많은지 엄마는 봐도 잘 모르겠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이리도 잘 알까요
마음대로 붙이기!!!
요기는 아이가 마음대로 붙였다 뗐다 하며 놀이를 할 수 있는 페이지예요
이 페이지를 위해 스티커가 넉넉하게 들어있네요
명장면 소개코너
이것도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
그리고 엄마보고 읽어달라고 ^^;;;
동화책 읽듯이 읽어주고 있습니다 ㅎㅎ
퍼즐코너도 벌~~써 이렇게 딱 붙여놓았네요
빛의 속도로 활용하고 있는 막둥이 ㅎㅎ
엄마 요거 보세요 *^^*
아이고 예쁜 놈 ~~~ ^^
시시때때로 펼쳐서 보는 사랑하는 스티커북 ^^
막둥이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받은 책으로 진솔하게 활용하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