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소소설 대환장 웃음 시리즈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상생활 중 발생할만한 일들을 괴랄(?)하게 비꼬고 썩소가 나는 등장인물들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을 보면서 ‘어, 나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하는데…’ 뜨끔하게 되네요.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어두운 단면을 끄집어 내어 요리하는 작가의 상상력을 훌륭합니다만, 피상적인 단편이라 감안하고 읽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옛날에 내가 죽은 집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8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초기작이라 그런지 스토리라인이나 반전 모두 게이고의 명성에 비해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추리 소설이라기 보단 주인공이 집을 헤매면서 단서를 하나씩 찾아가는 롤플레잉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리고 제목이 가장 큰 스포였다니 다 읽고 나니 허탈해 지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세기 소년 완전판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들 추천하길래 구매해서 1권 중간정도까지 봤는데, 벌써 스토리가 흥미진진 합니다. 강추할만 하네요. 근데 권당 두께가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만화를 즐기기 어려울 정도네요. 완전판 버전은 나오사키 팬을 위한 소장용인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인자의 기억법 복복서가 x 김영하 소설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화를 먼저 봐서인지 방심하고 읽다가 결말부에 작가에게 큰게 한방 먹었네요. 아멜리 노통의 ‘살인자의 건강법’에 비교할만큼 한겹한겹 쌓아올린 이야기를 한방에 뒤집는 방식은 꽤 흥미로웠습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살인자의 머릿속을 생상하기 묘사한 부분에서 작가의 머리속이 궁금해 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암살자닷컴
소네 케이스케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독립적일것 같은 사건들을 마지막에 하나로 깔끔하게 엮어내는 작가의 특기가 잘 드러난 소설이네요. 다만 연쇄 살인범은 너무나도 쉽계 예측가능하고 결말의 가벼운 한방은 아쉽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