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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에너지
마커스 버킹엄 지음, 강주헌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먼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준 이 책을 저술한 마커스 버킹엄씨에게 감사드립니다.

 

보라색 풍의 표지 안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책이 엮어져있었습니다.

출퇴근시간에 읽기 편한 아담한 사이즈라 더욱 좋았어요.

 

책을 읽는 초반에는 많은 혼돈이 찾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배운 덕목들과 이 책의 내용은 달랐기 때문이죠.

항상 우리는 이렇게 배워왔습니다. 약점을 보완해라. 겸손하라.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약점은 결코 강점이 될 수 없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내어 너의 무기로 만들어라"

 

물론 강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아닙니다. 남보다 잘하는 것...?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면서 남보다 잘하고... 특히 그것을 하면서 즐거워야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낼 수 없기 때문이죠.

 

당신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저의 강점은 ooo 입니다.' 라고 말이죠.

 

오늘은 즐거운 주말이네요.

저도 저만의 강점을 찾아내기 위해 한적한 길을 거닐며,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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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돈 관리 -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고득성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의 제목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어합니다.

 

저 역시 돈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는 말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말이죠 ^^;;

 

이 책은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실현 가능한 목표로 만들어주는 나침판과도 같네요.

 

총 5개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단순히 현재만 바라보지 않고 우리가 생을 아름답게 마감하는 그 날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1. 예비자산 포트폴리오

2. 집자산 포트폴리오

3. 보장자산 포트폴리오

4. 은퇴자산 포트폴리오

5.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역시 기본이 되는 것은 "아껴쓰고 저축하라" 였습니다.

 

돈을 쓰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고 돈을 목표를 가지고 모으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는

저자의 생각은 평소 제가 추구하는 바와 일맥상통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는 성인 5명 중 1명은 쇼핑중독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외면적 표출 의지가 심해지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마 무시무시한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 노예가 되어버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재테크는 젊었을 때 시작하는게 유리하다는 것은 이제 당연한 말입니다. 돈을 벌기 시작하는 순간이 아닌... 비록 용돈을 받아쓰는 학생의 신분일지라도 경제관념을 익히고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야할 것입니다.

 

모든 재테크 서적에서 나오듯이 이 책에서도 '복리'의 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지금 당장은 힘들게 살지 모르겠지만 30년 후의 당신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돈 관리가 서툴거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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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 - 2010, 돈 버는 방법이 달라진다!
곽문경 외 지음 / 링거스그룹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많은 기대를 품고 받았던 '2010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

기대에 비해 약간의 실망감?

아니... 어쩌면 나의 재무상황이 이 책과는 동떨어져있어서 그렇게 느껴졌는지는도 모르겠다.

7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있습니다.

1. 펀드

2. 주식, 채권

3. 부동산

4. 세금

5. 보험

6. 투자전략

개인적으로 3,4,5 파트는 흥미있게 읽지 못했습니다.

세션1은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답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 구입이나 주택 구입시에 채권을 사야한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주택 구입시는 구입가의 1.3%에서 많게는 3.1%에 해당하는 큼액만큼 국민주택채권을 자동차 구입시는 도시철도채권을...

세션2의 주제인 주식, 채권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흥미로웠어요.

출구전략에 따른 금리 인상이 가시화 된다면 채권선물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책의 말미에 적힌 서기수님의 재테크, 반드시 해야 할 10가지 vs 하면 반드시 망할 10가지를 읽으면서

재테크는 분명한 목적의식이 필요하며,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또한 멀리해야할 10가지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거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초보자들이 쉽게 범하는 것들. 항상 손해보는 사람들의 습관이 전부 포함되어있었죠.

부자가 되고 싶나요? 저도 '부자' 그것도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것은 요술방망이로 뚝딱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불필요한 사소한 지출부터 줄이는 습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간절히 바란만큼 열심히 실천하셔서 행복한 부자가 되셧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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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생존경제 -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경제학
최진기 지음 / 북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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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8개의 Lesson으로 나뉘어져있는 이 책은

읽는 내내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을 만큼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마치 학창시절에 영어참고서를 읽는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각각의 Lesson에는 하나의 큰 주제를 가지고 내용을 풀어나갔으며,

레슨이 끝나는 후미부분에는 용어풀이 및 핵심어구를 노트형식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 최진기님이 얼마나 유명세를 타고 계시는지 모르고 있었지만,

읽은 후에는 그 연유를 알거 같습니다. 

최근에 경제뉴스에 출구전략의 시점에 대해서 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 있어서 출구전략을 언제 시행하느냐는 큰 변수가 될 거 같습니다.

출구전략 그 자체가 시기를 매우 민감하게 여기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는 미국과 일본을 비교하여 출구전략에 대해 풀어놓았습니다.

 

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잘 아실만한 인물. 앨런 그린스펀.

그는 경제 대통령으로 칭송받기도 하였지만

재임기간 중 저금리 정책으로 미국 버블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미국은 IT버블 붕괴이후 확장정책으로 경기회복을 꾀하였으나 적절한 시기에 출구전략을

시행하지 못해 결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라는 큰 폭탄을 오픈시켜 전 세계를 금융위기에 빠뜨렸습니다.

우리나라와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일본은 이와는 반대로 출구전략을 너무 빠르게 실시해 더블딥에 빠져버렸습니다.

일본은 10년이라는 시간동안을 허우적대다가 최근에서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출구전략은 실시해야하는데, 그 시점이 언제냐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듯합니다.

많은 경제지식인들조차 출구전략에는 찬성이지만 일본처럼 더블딥에 빠지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경제는 정말 어려운 분야같습니다. 마치 양파처럼요. 껍질을 하나 벗길 때마다 또 다른 껍질이 있는 것처럼요.

이 책을 통해 저의 경제지식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궁금했던 경제관련 지식들을 시원하게 알려주었거든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경제지식을 넓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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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명문 오닐 가 1500년 지속성장의 비밀
전진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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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금 의외의 책이었습니다.
1500년이나 되는 기간동안 어떻게 부를 세습해왔는지 궁금했었는데
내용은 제 생각과 많이 달랐네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오닐 가의 탄생 비화를 통해 현대사에 남을 만한 기업들의 창업자의 공통점을 끌어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붉은 손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으며, 이것은 콜롬버스가 달갈의 윗둥을 깨트리고 탁자에 세운 이야기처럼
단순하지만 결국 누가 그것을 먼저 발견하고 실행에 옮기느냐가 중요하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때로는 이 결정이 모두의 반대를 무릎쓰고 강행해야할 경우도 있을겁니다.

허나, 인디언들이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것처럼...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성공하지 않겠습니까?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기업들은 변화에 성공하여 살아남았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상깊은 구절.

 - 모든 아들은 위대한 아버지를 닮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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