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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자 브라이언 ㅣ 피카 그림책 1
톰 틴 디스버리 지음, 김경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6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628/pimg_7280561053464717.jpg)
우리 아이는 6살이다. 친구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 아이들 틈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잘 말 못하고 다른 친구들이 하자고 하는데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고 속상할 때가 있었다.
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을 못할까? 고민이 들었는데
얼마전에 <춤추는 사자 브라이언> 책소개를 읽으면서 딱 우리 아이에게 읽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을 했다.
내용은 이렇다
사자가 춤을 너무 좋아하는데 사자 스스로 사자는 무서워야되 춤을 추면 안되 라는 생각에 너무 좋아하는 것이지만 맨날 몰래 춤을 추게 된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628/pimg_7280561053464718.jpg)
중략....
하지만 결국 친구들에게 자신이 춤을 좋아하는 것을 들키게 되고 사자는 도망치고 싶어 하지만
오히려 친구들은 춤을 추는 사자를 인정해주고 춤을 출 수 있게 도와준다는 이야기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628/pimg_7280561053464720.jpg)
이 내용을 보면서
우리아이에게 나답게, 니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도 된다고, 오히려 친구들이 그걸 좋아하고 응원해 줄 것이라고
그러니 자신감과 용기를 내서 이야기하고 행동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해줄 수 있었다.
안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도 너무 귀엽고,
아이가 이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던거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
혹시 주위에 자신감과 자존감 그리고 용기가 필요한 아이가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628/pimg_7280561053464721.jpg)
내가 춤을 좋아해도 너희들은 괜찮아? "당연하지" 친구들은 한 목소리로 외치고서 저마다 좋아하는 취미를 털어놓았어요.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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