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숨소리
치아(治我) 지음 / FIKA(피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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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도서를 발견했다.

처음에 도서를 봤을땐


1. 에세이 도서인가? 싶었고

2. 카피를 봤을땐, 내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침대에 누우면 이리저리 걱정이 생각나서 잠이 안온다. ㅠ 

    카피를 적어보면   "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어른들을 위한 10가지 관계 수업" 


3. 내숭없이 솔직하게 카피가 적혀있는데 

    이건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는 도서인가 보다 싶었다.


그런데 책 뒤를 넘겼는데 


처음 보이는 카피는

" 어른들의 관계를 위한 모든 것"


두번째로 보이는 카피는 

" 연인으로는 다정하고 야한 사람이 최고인 것 같다"


어라 여기서 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용을 봤더니. 


진짜 어른들의 관계를 위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도서였다.





*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기까지 

사랑 이라는 인생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관계가 있다.


그런데 아직도 누가 제대로 이 관계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다들 다양한 방법으로 이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아니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그 정보가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도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내용 소개를 보니까 이런 문구가 있다.


"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은 열정적인 만큼 걱정도, 서툰 것도 많다. 

  하지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느 누구도 “이렇게 섹스하는 게 더 행복해!”라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제는 ‘열정적으로 사랑하되 좀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방법만이라도 한데 정리해 서 알려    주면 안 되는 걸까?
  아니, 적어도 참인지 거짓인지 검증되지도 않은 인터넷 정보를 몸소 체험하다 낭패를 겪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    을까? "



그렇다 


목차를 보니. 이 도서는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지식들을 담고 있다. 

심지어 단순히 관계 뿐만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나를 아껴주는 방법

그리고 서로를 아껴주는 방법

서로와 더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방법 까지 다양하다.


누군가를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도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모 이런걸 책으로 배워야되?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어른들의 관계에 대한 것을 책 말고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다. 


-

작가님 이력을 같이 적어본다.


‘치아(治我: 나를 다스린다)’라는 필명에서 알 수 있듯,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 다스리기, 올바른 대인관계’를 오랜 시간 연구해 왔다. 

2006년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올바른 대인 관계’와 ‘행복한 성생활’을 주제로 상담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인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법’, ‘건강하게 성생활 하는 법’ 등을 이메일 상담과 ‘토킹클럽’ 집단 상담을 통해

내담자와 나누고 있다.

1996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NLP, 심리치료, 상담’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기관에서 전문성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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