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추천으로 읽게된 이책!!

공중그네 ㅣ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사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또한 완벽주의적인 부분이 있다 

필기할때 조금을 놓치면 불안하고 

커피숍을 갔다 나올땐 의자에 내 소지품을 놓고오는것같아 늘 불안하고 

 또 무언가 늘 부족하고 작아보이는 소심함까지 ... 

인간은 누구에게나 약점이 있고 누구나 다 약한 존재이거늘 

요즘처럼 완벽을 추구하는 세상에 작은 여유가 생기면서 위로가 되는책이다 

어떤상황이든 바보스럽게 웃으며 넘긴다면 행복이 코앞에 와있다는 증거 아닐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