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생각했는데 전 이 작가님 작품과 잘 맞는 것 같아요. 강수 떡대수가 취향은 아니지만 헌신수 집착수에 환장하는 인간이라 ㅎ 0 ㅎ 작가님 다른 작품인 침○○생도 집착수죠 네 맛집이네요솔직히 소공전은 수밖에 안보이는데 뭐 공은 무매력이어도 무죄 ㅎ 물론 수는 무매력이면 유죄임마치라잌 수가 박히는데도 마치 공을 잡아먹을 것 같은 그 태도 ! 공 ○이 자기 ○○에 얼마나 들어왔나 눌러서 확인하는 대범함 ! 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제 달아주세요: 공어매도 수어매도 눈물 없이 못보는 작품전 공편애자입니다. 웬만한 쓰레기공도 품고 수가 공 사과 빨리 안받아주고 애태우면 다 뒤엎고 싶은 우리집 애옹쓰도 윗집 개도 아랫집 개만도 못한 남자 둘도 아는 지옥에서 올라온 공편애자요.제가 이 작품 보고 눈이 퉁퉁 부어서 겨울에 선글라스 끼고 동창 모임 나갔거든요.수도 불쌍한데 그래요 불쌍하긴 한데 공 후회하는 게 너무 커흑흐ㅎ흡... 따흐흑ㄱ..... 커흑ㄱ퍼흐흐ㅡㅎ흑...... 너무 찌통이라 가슴이 아파요 ㅠ 얘가 이정도로 후회할 만큼 잘못을 했나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고.......근데 수도 많이 굴러서 수편애도 맘 아파서 못볼 듯 ㅎ다른 분들처럼 심도있게 작품의 완성도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쓰고 싶은데 생각나는 게 공이 불쌍하다 ! 밖에 없네요 특히 외전 대환장 눈물 파티
차학윤, 나의 중력, 나의 태양, 이 문구 보고 망설임 없이 사서 읽었는데 ^-ㅜ일단 많은 분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전 작가님의 전작인 치치를 재밌게 읽었는데, 중력은 치치와 정반대인 암울하고 우울한 진행에도 불구하고 필력은 더 업그레이드 되어 멱살 잡혀 질질 끌려가는 느낌입니다.저는 딱 거기까지였어요.아마 제 비주류 취향 때문인 것 같은데, 타 사이트에서 리뷰 읽다 열받아서 여기다 몇 마디 적자면 전 수가 하나도 ! 안 ! 불쌍했습니다.다들 공이 너무하다, 수한테 잘해줘라 하는데 엥 ? 리뷰 보고 있자니 저만 다른 책 읽은 기분이네요. 상식적으로 저같아도 수한테 잘해줄 수 없을 것 같은데 또 나만 그런가보죠 ㅠ왜 다들 공에게 인내와 헌신을 요구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차학윤은 충분히 과분한 벤츠라고요 ! ㅠ 여기서 더 잘해주면 내 배가 아플 것 같다고 ! ㅠ ㅠ학윤이 얘가 또 착해 빠져서 외전에서 수한테 면죄부 주려고 하는데 아이고 이렇게 착해서 세상을 어떻게 살어 어떻게읽는 내내 공이 아까워서 울었어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