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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의 과일 농장 - 인공 지능의 분류와 추리 ㅣ 어린이를 위한 머신 러닝
로켓 베이비 클럽 지음, 강세중 옮김 / 시원주니어 / 2023년 6월
평점 : 
토비의 과일농장
어린이를 위한 머신러닝 : 인공 지능의 분류와 추리
서평후기입니다!
인공지능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는 빠질수 없는 한 분야인데요.
또 우리 사회에 많은 곳에 이미 사용되고 있고 그 영향을 펼치고 있죠.
인공지능이랑 네글자를 아이에게 설명하라고 한다면 참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림책이다보니, 아이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책속에 빠져들었어요.
함께 토비의 농장에 있는 사과나무와 오렌지나무를 분류해보기도 했는데요.
막상 쉽게 분류되지 않는 농장을 보고 아이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하더라구요.
로봇도 우리가 분류하는 것처럼 사물과 사람을 구분하고 나누는 방법을 배운다고 설명해주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어떤 일들을 해주고 있지? 저도 생각하게 되러라구요.
그런데 인공지능은 이미 저에게도 많은 곳에 스며들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즐겨보던 티비채널속에서도, 내가 봤던 패턴을 분류하고 그에 맞는 추천작들을 알려주는것이 생각났어요!
예를들어 넷플렉스에 들어가면 내가 좋아할만한 컨텐츠와 추천작들을 쫘-악 뽑아주잖아요.
맞아! 노래도 이미 내가 좋아할만한 최애곡 리스트를 뽑아주고 있더라구요.
그걸 깨닫는 순간, 머신 러닝이 어떤것인지 아이에게도 쉽게 설명해줄 있었어요.
인공지능은 사람처럼 많은 일을 할수 있고, 인공지능도 배워서 학습하는것 그게 바로 '머신 러닝'이라는 것을 설명해주었어요.
아이만 배우는게 아니라, 저도 토비의 과일농장을 읽으면서 깨달았어요.
머신러닝에서 분류는 정말 중요하다는 걸, 책속에 있는 농장그림을 직접 나누어 보면서 알수 있었어요.
글만 있지 않고,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예요.
우리 아이가 살아가는 시대에는 로봇은 빠질수 없는 시대이겠죠?
이제는 식당에가도 음식을 로봇이 서빙해주는걸 보기도 하는데요.
토비의 과일농장은 2023 초등북스타트 과학 도서 선정되었다고 해요.
아이와 함께 재밌게 읽으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는건 어떨까요?
토비의 과일농장을 통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대해 알려주기 참 좋은 책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