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집을 짓는 통나무를 쌓아라
프랭크 F. 룬 지음, 전광수 옮김 / 시아출판사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는 '스티븐 코비' ' 브라이언 트레이시'처럼  유명한 사람이 아니다.
저자 프랭크 F 룬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편지의 내용 중 "통나무를 쌓아라"는
충고를 기초로 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저는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7Habits의 저자 스티븐 코비나 자기계발 전문가 나폴레온 힐,브라이언 트레이시 처럼
유명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책의 내용은 그와 대등한 수준이였고 어떠한 부분에서는
훨씬 더 뛰어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다 알다시피 위대한 진리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이 책도 진리와
지식을 알았으면 바로 실천하고 그 실천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성공이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축적되는 것이며 차곡차곡 쌓여가는 결정과 선택이라는 것을
말해주었고 "통나무를 쌓아라"는 당신의 꿈을 단계적으로 실현하라는 말이다.
현재는 과거에 했던 선택의 산물이고 우리의 미래는 현재의 선택에 달려있다.
 
성공의 원칙도 복리의 원칙과 똑같이 최초의 노력에 곱해지는 이자율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인내심과 일관성을 갖고 작은 이익들을 성공이라는 은행계좌에 계속 재투자해야 한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통나무를 한번에 한개씩 쌓듯이 점진적으로 성취하는 것이다.
 
가장 인상깊은 한마디는, 뉴턴의 제1운동법칙을 목표설정에 적용시켜서
"행동을 통해 외부의 힘을 적용하기 전까지 잠재적인 목표는 단지
하나의 소망,희망 또는 꿈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라고 말한다.
 
"통나무를 쌓아라"는 하나의 목표를 한번에 한개씩 이루어 최종적으로
원하는 목적지로 도달하는 것이다.
 
최근의 트렌드인 스토리텔링 방식이 아니라서 성공을 위하여 글자 하나 하나 새기면서 
한달에 한번씩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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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가 재밌어?
다카하시 아키라 지음, 홍성민 옮김 / 샘터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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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회사가 재밌어? 라는 아이의 질문에 우리네 직장인들은  직장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깊은 생각을 한다.저마다 직장의 의미는 다를테지만 주인공 김정진을 통하여 왜 직장생활을 하는지에 대해서 천천히 살펴보자.

 그럼 먼저,

당신은 왜 직장생활을 하고 있나요?

지금 있는 회사가 마음에 들어섭니까?

사실은 독립하고 싶은데 그만한 실력이 없어서?

아니면 창업할 자금이 부족해서?

창업할 수는 있지만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누군가 창업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서인가요? 이와 같은 질문들은 굳이 남한테 듣지 않아도 누구나 한번 쯤 생각했던 문제일겁니다. 그렇지만 바쁜 일상생활속에 포기하고 대답을 찾지 못한채 그냥 살아가고 있는 거죠. 이 책에서는 그와 같은 대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회사에 기대서는 안된다.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로 자유의지없이 회사가 시키는 대로 하면 안 된다.

 

2.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리스크를 지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많은 리스크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3.리스크는 기쁘게 떠안는다.

샐러리맨은 기본적으로 리스크를 지는 것을 꺼린다.

그렇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진 리스크는 더욱 많은 자유와 기회를 보장한다.

 

4.감사하는 마음은 최고의 자산이다.

타인의 신뢰와 감사에 보답하려는 자신의 노력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이것은 자기를 브랜드화 하는 일이 된다.

 

사업을 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한번씩 읽어보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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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경제학이다 - 공병호의 新 경제학 산책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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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10년후, 한국"이라는 책을 읽어서일까? 그 책의 후속편 내지 앵콜작이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렇지만 세상을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경제학에 관해서 저자는 어떻게 정의를 내리는가?

"경제학은 개인의 재정이 아닌 사회 전체의 물질적 부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인생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없다.

돈이건,시장이건, 다른 자원이건 모든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를 희소성이라고 부른다.

개인도, 가정도, 기업도, 국가도 한정된 자원을 갖고 어떻게 하면 원하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가를 고민한다.

생활인으로부터 시작해서 기업의 경영자나 국가의 지도자 모두 늘 고민하는 것이다.

결국 경제학은 선택의 기로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방법을 다루는 학문이다."

 

 

 

예를 들면 사업을 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 직장 생활을 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를 고민할 때도 안정과 리스크 중 어디에 비중을 더 둘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할때는 항상 독점과 대체 탄력성을 생각해야 한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 즉 독점력을 가져야 성공한다고 조언을 하듯이 현재에 처해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물론,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모든 문제에 관해서 경제학적인 사고로 접근하여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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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의 선택 - 승자의 결단
무라야마 노보루 지음, 유순신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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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 광고카피 중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에 나오는 한국여성헤드헌터1호로 알려진 유순신씨의 번역 작품으로 유명하다. 저자 무라야마 노보루는 일본에서 컨설팅 대표를 맡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제는 더 이상 평생 직장의 개념이 없다면서 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35세를 기준으로 잡았을때 각각 4부류의 직장인이 있다고 한다. 주인공 '나대로'를 통한 4가지형태의 직장인을 살펴보자

 

1.삶은 개구리형(Negative Anchor형)

무사안일주의자로서 안정만을 추구한 끝에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다가오는 변화를 깨닫지 못하는 둔감한 개구리 형

 

2.민들레 홀씨형(Negative Flow형)

실패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데 외부와 환경, 더 높은 연봉만을 찾아서 정착을 못하고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는 형

 

3.해바라기형(Positive Anchor형)

한 분야의 장인으로서 고도의 전문직,의사,변호사,교사등에 속하는 타입으로 한 가지 기술로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려는 형

 

4.카멜레온형(Positive Flow형)

강한 목표의식이 있고 일하는 환경을 역동적으로 전개하면서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는 형이다.  

 

이상과 같이 4가지 타입의 직장인으로 분류하고 자기가 어디에 속하는지 셀프체크지도 마지막 부분에 소개하고 있다.   그렇지만 저자는 자기 만족감도 높고 보수도 좋고 안정적인 직장이 최고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옳은 말이다. 그런 직장이 최고의 직장이지만 과연 그런 직장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면 그런 직장으로 실력을 쌓아서 옮기면 될 것이고, 만약 그러한 직장이 없다면 스스로 그러한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여 열심히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세워서 일하라고 우리에게 전한다. 이 책은 35세의 직장인 뿐만 아니라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내가 어떤 타입의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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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박성득의 주식투자 교과서
박성득 지음 / 살림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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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15세 횟집소년이 100억대 주식부자가 된 사연을 고스란히 소개한다. 자서전 적인 이 책은 우리에게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주식 초보자나 데이트레이드(단타)를 노리는 사람들에게 주식에 대한 마인드를 다시 한번 심어주는 책이다.

 

그는 경남진해에서 출생하여 15세가 되는 해에 무작정 부산에 와서 한끼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일자리를 찾던 중 운좋게 일식집에서 일하게 된다. 그는 월급 한푼없는 곳에서 일을 하였지만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여 그 후에는 자기만의 일식 체인점 "대어"를 차리게 된다. 물론 이 과정도 순탄하지 만은 않았다.  그는 일식집을 운영하면서 성공경영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직원의 권유로 주식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는데 일식집을 하면서 모은 돈 전부를 다 날리고 몇번의 좌절 끝에 그만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알게 된다.

 

그렇다면 그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주식투자 10계명을 잠시 살펴보자

 

1.현재보다는 미래에 비중을 두는 미래성장가치주를 주목하라

2.해당회사를 직접 방문해서 그 회사의 상태를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3.자신의 업종과 관련된 곳에서 종목을 발견하고 투자한다.

4.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필요한 정보만 가릴 수 있어야 한다.

5.항상 경제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6.기술적 분석으로 절대 접근해서는 안 된다.

7.5년이든 10년이든 무조건 기다려라. 10년의 세월을 1년만에 다 만회해 준다.

8.시장에서 소외된 저평가 가치주를 주목하라

9.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라

10.주식은 마치 자식과 같다. 살아 있는 생물이다. 제대로 사랑해야 한다.

 

이 책은 주식으로 인해 실패하신분,초보자분,단타를 노리는 젊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박성득의 모든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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