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 따뜻한 변화 에너지
박태현 지음 / 웅진윙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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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소통은  우리에게 진정 자신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쳐 준다.

작게는 가족,친구와의 소통에서 부터 더 나아가 직장상사와 부하직원과의 소통 크게는 사회구성원, 국민들과 정치인,대통령과의  소통등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소통은 어느 순간 어느 누구하고도 꼭 필요한것이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가?

부부간에도 서로 소통이 되지 않아 이혼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부모와 자식간의 소통이 없음으로 인해 가출, 자살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지 않는가!

우리가 독심술을 모두 깨우쳤다면 서로의 마음을 충분히 아니깐 욕심과 이해관계가 없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소통이 잘 되는 밝고 명랑한 사회가 되겠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독심술을 잘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하는가!!

여기에서는 네 마리의 동물을 비유하여 소통의 중요성을 말하였는데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1.관계지향형 퍼니

 동료들과 친근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며 신뢰가 없는 곳에서 일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동료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한다.

관계가 좋으면 일은 자연스럽게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조직충성형 로티

상사에게 인정받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상사가 관심 갖는 일을 하고 싶어한다.

상사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기꺼이 수행한다.

3.가치지항형 보이스

모든 것을 걸고 하고 싶어하는 일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경우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하고 싶은 일 외에 다른 일에는 별 관심을 갖지 않는다.

4.성장추구형 익스퍼

역량을 개발하여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명성을 얻고 싶어한다.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성취욕구가 강하다.

이와 같이 네 마리의 동물들이 현재에 처해 있는 조직에 불평 불만을 갖고 함께 브레멘 음악대에 가서

자신들의 꿈을 실현시키려 한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하니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이였을까 그들이 생각한만큼

그들이 있을 만한 곳이 아니였다.  브레맨 음악대로 가는 여행중 서로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해 주며 격려한 힘으로 이들은 브레맨 음악대에 머물러 있지 않고 다시 원래의 농장(조직)으로 돌아가 자신이 스스로 변화하고 조직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문제는 항상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현재 내가 있는 곳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새로운 것으로 옮겨가도 자신이 스스로 변하지 않는 이상 어느 곳에 가든 그 사람은 행복해지기 어렵다.

이와 같이 소통은 자기 자신과의 소통을 충분히 한 후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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