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펑펑 울면서 보았던 시튼동물기.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였는데이 책만큼은 너무 재밌게 보았어요. 제가 무척 사랑하는 책인데거의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때의 감정을돌이켜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