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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 ㅣ 교과서에서 나온 시리즈
곽영미 지음, 이규옥.민재회 그림 / 계림북스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준이 녀석 입학하고... 학교에서도 독서록을 쓰고있어요.
한글도 아직 완전히 다 익히지 못했는데 독서록을 쓰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움이 많았어요.
애플비까페에서 계림북스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 당첨되어서 만나보게되었는데요~
요건 초등 1~2학년 국어 교과에 수록된 전래동화를 모아놓아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아직 집에 전래동화전집은 없어서 어쩔까하고있는 찰나였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를 만나볼수있다니 너무 도움되는 책인듯~~^^ 요책에 매력은 그것뿐만이 아니네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 꼭 읽혀주고 싶은책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랍니다.
계림북스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
요건 초등 1~2학년군 국어 교과에 수록된 전래동화들이 나오고~
중요한건~ 첫 독서록 쓰는 법이 수록되어있어요~
이제 독서록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 책 만나보게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차례~~
모두 16가지 전래동화를 만나볼수있어요. 16권의 전래동화를 가진 듯한 이뿌듯함~ ㅋㅋㅋㅋ
사실 그 이상의 가치였습니다.
익숙한 전래동화도 있고 낯선 전래동화도 있고~ 정말 오랜만에 읽어보게된 이야기도 있었네요.
차례에 보면... 각 동화마다 구비구비 독서록이 나오는데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쓴 독서록이 수록되어있어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등장인물의 표정 그리기, 책 표지 만들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뒷이야기 이어 쓰기 등등....
16가지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독서록을 볼 수있고 그 쓰는 법을 배워볼수있는 책입니다.
지금 준이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다양한 주제에 맞게 작성된 독서록을 읽어보고 작성법을 배워보고~ 또 독서록을 작성해보면서~
독서 후 사고의 폭을 넓히고 문장력도 길러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래동화의 내용입니다.
요건 토끼와 호랑이인데요.
총 여섯페이지정도인데 그림은 많이 없고 글밥이 좀 있어서 그런지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책 한권에 전래동화 16가지라하면 너무 함축적이고 이야기 흐름이 급박하여 어색하리라 예상할수도있지만 전혀 그렇지않아요.
어떤 꾀를 내는지 한번 들어볼래?
이야기를 거는 듯 진행되는 형식이 너무나 친근하고 정말 이야기를 듣는 듯 재미있고 자연스럽습니다.
생각을 묻기도 하고 제시해주기도 하면서 정말 전래동화답게 쓰여져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요건 떡 먹기 내기인데요~
그림부터 너무 재미있네요.
이 전래동화는 결말이 나오지 않고 어떻게 되는지 상상해보게 한답니다.
셋이 나누어 먹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하는... 다른 방법이나 방향도 제안하기도 하죠~
일반적인 전래동화와는 다르면서 뭔가를 이끌어내는 듯한 흐름이 인상적입니다.
그림이 너무 실감나고 재미있어요.
그림보는 재미도 크네요~~
전래동화가 나오고~ 그 다음은 구비구비 독서록이 나오는데요....
작성법을 세단계로 찬찬히 다질수있게 해줍니다.
맨 처음은 줄거리를 다시 한번 떠 올릴수있게 재미있는 만화로 간단히 보여주고~~
두번째는 엉뚱하고도 색다른, 다른 방향에서의 생각들을 제시해줘요.
그리고 독서록의 주제들, 다양한 생각들을 써볼수있게 제시해주면서
전래동화하나를 읽고 폭넓고 깊은 생각을 하고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할수있게 이끌어줍니다.
전래동화 하나하나마다 색다르고 다양한 생각을 해볼수있고 알차게 독서록을 작성해볼수있게 도와준다는거~~
교과서에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가 지닌 큰 매력이네요~~
아이들이 쓴 독서록이 나오는데요~~~
토끼와 호랑이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에 대해 독서록을 썼어요~
이런 독서록들을 읽으면서 독서록은 어떻게 쓰는 건지 배우고~ 다양한 생각들을 보고 배우고 느낄수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쓴 독서록이 참 재미있네요.
기발하고 재미있는 생각들을 보고 웃고 배우게 되네요.
각 전래동화마다 다양한 주제의 독서록~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좋은 예도 되고, 다양한 생각을 읽어볼수있어서 재미도 되고
나의 생각과 비교해 볼 수도 있고~ 쓰임새가 무궁무진한 아이들이 직접 쓴 독서록들~ 너무 도움되는 것 같아요.
준이와 함께 먼저 토끼와 호랑이를 읽고 있는데요~
토끼가 지혜롭게 호랑이를 돌멩이로 떡이라 속이고 위기에서 벗어나는 이야기지요.
이야기의 끝에 보면 만약 호랑이가 떡에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토끼는 과연 무사했을까? 하고 나옵니다.
전혀 생각지못한 다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또다른 생각들을 해볼수있었어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에 대한 독서록을 작성하고 있어요.
내가 토끼라면~~~ 어찌했을지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드느라 너무 재미있어하는데요.
자기 생각에 자기가 웃고....ㅋㅋㅋㅋ
아직 문장력을 짧아서 독서록을 길게 쓰지는 못하지만~ 점점 좋아질 듯합니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생각들을 해내기도 하겠지요~~
준이가 토끼라면 선물이라고 속이면서 뭔가를 줘서 그 안에 들어가게 한 다음에 로케트에 태워 우주에 보내버리겠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림북스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는 1~2학년 아이들 교과서에 실린 전래동화이기 때문에...
개정된 교과서에 적응하고 내용을 학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친근하고 실감나는 구어체로 더욱 재미있어 전래동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혜와 웃음과 교훈이 더 크게 와닿는 것 같아요.
저학년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
계림북스 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 요거 완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