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를 오래 못타는 두 녀석들~
요즘 더욱 조잘대면서 모든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개월 예령이,
완전 호기심천국에도 빠른 속도로 주변 사물이나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한 56개월 예준이...
요녀석들이 나들이 할때 보기에 딱인 책 리틀천재 나들이 백과사전!
드디어 왔답니다~~~
요렇게 가방처럼 생긴 책으로~
동물과 곤충, 날씨와 생활, 꽃과 나무, 과일과 채소!!
네가지 영역으로 되어있습니다.
작고~ 손잡이가 달려서 가지고 다니기에 딱 좋은책! 나들이 백과사전~
저 작은책이 얼마나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심 깜짝 놀라실거예요.
요거 완전 들고만 있어도 기분좋은 책이더라구요~

오~ 왔어요!!!!
저렇게 네 권!!! 색도 예쁘고 다양한 나들이 백과사전 네권!
동물과 곤충, 날씨와 생활, 꽃과 나무, 과일과 채소!!
랍니다~~
이미 딸램... 덤벼들기 시작했어요~~

아들램은 날씨와 생활을 특히 좋아합니다.
번개가 나오는 책은 처음본다며 너무 좋아하고~
태풍, 황사, 바람 등에 완전 관심을 가지고 봐요~

요렇게 네권입니다.
한 15*16cm 정도 되는 사이즈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딱 네가지 영역인 듯해요.
날씨와 생활~ 특히 요책이 좀 특별합니다.
다른곳에서는 아이가 접해보지 못한 내용이예요.
근데 가뭄, 홍수, 태풍, 바람, 무지개...등 우리 주변과는 너무 밀접한 내용이지요.
아들램은 이 책을 정말 좋아라해요~

요렇게 튼튼하게 끈이 달려있어서 가방처럼 들고 다닐수있어요.
끈의 폭도 넓어서 좋네요.

모서리도 둥글고~~
겉표지는 어찌나 튼튼하고 코팅도 잘되어있는지..
정말 가방같네요~

들고다니는 책이니 정말 튼튼하게 마감되어 있어요.
지퍼를 열면 내부에 책이 나올텐데... 그 책을 오래오래 볼수있도록...겉이 요렇게 튼튼한 점이 참 좋아요.

지퍼도 큼지막하고 엄청 꼼꼼하게 잘 되어있어요~
저 지퍼를 열면~~~ 책이 나온답니다.

짜잔~~~ 나들이 백과사전!
책 내부랍니다.

요렇게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서 완전히 펼쳐지면서 넘어갑니다.

책장도 역시 둥근 모서리~~~

책 낱장은 역시 두꺼워요. 아이가 쉽게 찢을 수 없도록 두껍고 코팅도 잘 되어있어요.
밖에 들고다니면서 보기에도 괜찮네요.

깔끔하고 예쁜 뒷표지~~

처음엔 요렇게 차례가 나옵니다.
그냥 쭉~ 나열되어있는 방식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날씨와 생활의 차례를 보면...
우리나라의 계절을 먼저 다루고
공기가 만드는 날씨로 공기, 꽃샘추위, 무지개, 바람, 황사 등이 나오고...
구름이 만드는 날씨로 구름, 가뭄, 눈, 번개, 스모그 등등이 나옵니다.
단순나열이 아니라 아주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꽃과 나무를 봐도
봄을 알리는 꽃들, 여름을 알리는 꽃들, 가을을 알리는 꽃들 등.. 계절에 딸라 나누어져 있기도 해요.
동물과 곤충에서는 사는 곳에 따라 나누어져 있고~
과일과 채소에서는 나는 계절에 따라, 자라는 장소에 따라 분류되어 있기도 해요.

내용을 보면....
요건 여름을 알리는 꽃 중 나팔꽃인데요~
나팔꽃의 선명하고 큰 사진과 함께 기본적인 정보가 나오고~
옆페이지에 흥미로운 질문에 따른 내용이 나옵니다. 모든 질문 내용이 같지는 않아요.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아주 좋네요.

간단하지만 참 재미있고 알차게 되어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정말 간단하게~ 절대 어렵지 않게~ 근데 내용이 흥미로운게 참 많네요.

뒷쪽에는 정말 궁금해요!
가 있어요.
궁금증을 풀어줄 다양한 질문이 있고 그 내용들이 뒤에 나온답니다.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어요~~

뒤에는 요렇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저 어떤가요? 가방 샀어요. 어울리나요???^^

밥먹을때도 즐겨 봅니다~~~
한창 동물들을 익히고 있는 예령양~~~
처음엔 모든 동물을 다~~ 멍멍이라 하였는데.. 이제 개와 새를 구분합니다~ㅋㅋㅋ
좋아하는 멍멍이가 나왔다고 아주 흥분했어요~

역시 날씨와 생활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램~~~
밥 먹을 때도 놓치 않습니다.
요책은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엄마의 지식까지 채워주는 나들이백과!!! ㅋㅋㅋ

나들이 때는 요렇게 손에 들고~~~

차에서도 요렇게 봅니다.
차를 오래 못타는 녀석들~
조금 가다가 징징대고 힘들다고 난리치면... 엄마아빠는 어쩌란 말인지...ㅠㅠ
뽀로로도 틀어주고~ 먹을것도 주고 하는데~~
나들이백과 보면서 잘가네요~~

예준이 녀석은 완전 집중~~~~
어느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예준이가 예령이 책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엄마가 보기에~~ 남매의 요런 모습은 참 이쁩니다.
쥐어뜯고 싸울때도 있지만요~~^^
예령이가 좋아하는 새도 보여주고~~ 한번도 본 적없는 뱀도 보여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오~ 나들이 백과사전~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있어서 정말 궁금했었는데~
요거 기대이상이네요.
조그만하고 들고다니기 좋다는거 외에는 특별할 거 있겠나 했더니~~
요거요거 아주 알찹니다.
초등학교 가서도 두고두고 볼 만큼 알차다싶네요.
요거 네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팍팍 자극하고 궁금증을 확~ 풀어줄 듯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참 잘보고 좋아하네요~~
궁금한게 너무너무 많을 요 나이의 아이들~
아이들 보기에 정말 딱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완전 알차게 많이많이 활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