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도 슬픔이' 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아닌 누구나가 아홉살때 겪어봤을듯한
일들을 그리고 있어서 그런지 감동이라기 보단 약간의 향수가 느껴졌다..
내용이 웃기거나 감동적이진 않으나 '아 이때 이랬구나..'같은 공감부분이 많다..
그래도 좋은만화임에 틀림없으므로 접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