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 이름은 돌쇠 - G&S 어린이 만화 8, 명견이야기 3
이향원 글 그림 / 게나소나(G&S)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이향원씨는 개를 사랑해서인지 개와 관련된 도서를 많이 발간했다. 그중에서도 명견시리즈(사랑해샤샤,환상의콤비,그 이름은돌쇠)는 단권으로서 짧지만 재밌고 알찬 내용을 담고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간추리자면 이렇다.
길동의 아버지는 길동을 위해 진돗개를 얻어온다. 길동은 그 진돗개의 이름을 돌쇠로 짓고 좋아한다. 허나 장난기가 많은 길동은 돌쇠를 친구들의 개와 싸움을 붙힌다. 도망만 다니는 돌쇠를 친구들이 한심하다고 약올리자 화가 난 길동은 돌쇠를 혼내주려고 몽둥이를 휘두른다. 돌쇠는 겁이나서 이리저리 피힌다. 그러다 길동의 몽둥이에 아버지가 사오신 고가의 도자기가 깨진다. 화가 난 아버지는 길동을 혼내려고 하지만 길동은 겁이 나 돌쇠가 깨뜨렸다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버지는 몽둥이를 돌쇠에게 휘두르고 돌쇠는 뛰쳐나가다가 그만 차에 치인다. 차에 치여도 아버지가 무서운 돌쇠는 산속으로 도망간다. 결국 이실직고한 길동은 울먹이며 돌쇠를 찾자고한다.
한편 돌쇠는 길동의 같은반인 세모라는 아이에게 보살핌을 받으면서 다친곳도 치료받는다. 우연히 세모랑 돌쇠랑 같이 있는것을 본 길동은 보살펴준 세모의 은혜도 잊고 괘씸하게 돌쇠를 강제로 데려온다. 길동의 가족은 용서해달라며 돌쇠에게 잘해주지만 돌쇠는 세모가 그리운지 끙끙 대기만하다가 결국 집을 나가서 세모에게 간다. 결국 길동은 울면서 세모에게 돌쇠를 맡긴다. 어느날 가난한 형편에 병든 할머니와 둘이서 살던 세모에게 하나뿐인 가족인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슬픔이 닥쳐온다. 결국 길동의 가족은 세모를 자신들의 집에서 키우자고 한다. 물론 돌쇠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