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심리코칭 - 나의 심리주치의는 바로 나
위스.왕후이룽 지음, 홍지연 옮김 / 다상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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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은 인간의 심리를 다룬 책이기는 하지만 전문용어가 아닌 일상용어로 씌어져 있어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그리고 각각의 주제별로 직장인을 괴롭히는 각종 유해심리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 뒤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소개해 보다 깊이 공감할 수 있다.

그리고 심리분석심리진단을 통해 자신의 유해심리 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런 뒤 심리코칭 코너를 통해 건강한 직장심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코치한다.

한 인간을 정의하는 것은 그 사람의 통장의 잔고, 자동차, 주택, 옷가지 등이 아니다. 마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알맹이가 그 사람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마음의 알맹이를 단련하는 공부를 재테크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시해야 한다.

직장인의 마음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사람은 직장인이다. 이 책은 직장심리 전문가 썼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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