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위주의 로맨스를 찾다가 읽은 단편입니다. 맞선으로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운명으로 느끼고 만난지 세번만에 결혼을 결심한다는 스토리가 살짝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지만 또 어디선가 그런 사람들도 있을 것만 같은 생각도 들게 만드는 작품이었네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과의 재회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살짝 유치한 대사가 난무하는 클리셰 가득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스토리 위주의 잔잔하고 청량한 로맨스가 취향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소설이네요. 목차의 소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나...작가님의 문체나 대사, 전체적인 분위기등 뭐하나 트집잡을 것 없이 딱 취향이었습니다.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