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희준의 하숙생이 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어디에선가 오고, 여러 가지 일을 겪고, 결국극단적으로 취약한 상태로 지구라는 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