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통에 깔끔하게 담겨져 와서 좋았구요,
달력에 사진이 커서 맘에 들어요.
캘린더 용도보다는 소장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울산바위가 왜 설악산에 위치하게 됐는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림을 잘 찾아보면 호랑이도 나오고요.. 아이가 '동자승이 꾀를 내어 새끼줄을 울산바위에 둘러서 들기름을 바른 뒤 태운 자국이 지금도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구절을 읽어보더니 설악산에 꼭 다시가서 그 태운자국을 찾아보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