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탐험대 옥토넛 신기한 동물 백과 애니메이션 백과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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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넛 좋아해서 한글, 영어로도 많이 보며 동물에 대해 많이 배운 우리 아이들.ㅎ

옥토넛은 재미있는 만화이기도 하면서 무엇보다 과학지식을 배우는 데에도

아주 유익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ㅎ

여기 나오는 바다 속 해양지식과 동물들에 대한 지식 정보를 정리해준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만난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신기한 동물 백과>가 딱 그런 책이었다 :)

자연관찰책, 동물백과 못지 않은 퀄리티에 자세한 해저동물에 대한 지식정보도 배우고

재미있게 책 읽으며 옥토넛 캐릭터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책이다.ㅎ

앞부분에는 옥토넛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 소개로 시작해서 인물 소개, 캐릭터의 탐험 도구가

명장면 그림과 함께 나온다.ㅎ

이렇게 펴보면서 슬슬 애니메이션을 보던 재미를 떠올리게 된다.ㅎ


바닷속 동물들이 사는 곳을 바다의 깊이, 햇빛이 들어오는 양에 따라

표층 - 약광층 - 암흑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

이러한 명칭은 엄마인 나도 몰랐던 터라 아이들과 함께 신기해하며 읽었다.ㅎ

그 심해의 정도에 따라 거주하는 동물들의 특징과 종류가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ㅎ

옥토넛 애니메이션 속에서 등장하는 해양동물들을 다시 책으로 자세히 만날 수 있는 구성.ㅎ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라는 이름도 귀엽고 재미있어서 눈길이 가고

아이들이 이런 희귀한 생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ㅎ

'더 알아보아요!'에서 자세한 지식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서 동물 백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ㅎ

'망치상어'도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상어 중 하나. 이름도 생김새도 재미있고 왠지 이건 착해보인다나.ㅎ

탐험보고송 영상을 QR코드로 스캔해서 쉽게 다시 볼 수 있어서 편하다.ㅎ


뒷부분에는 이런 해양동물들의 정보를 읽으며 색칠공부할 수 있는 페이지들도 많다.ㅎ

흉내문어, 뿔달팽이, 말뚝망둥어라는 이름도 재미있고

이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신기한 동물 백과>에서 색칠하는 과정에서

동물 이름과 생김새를 한 번 더 보고 기억하게 되는 것 같다.ㅎ

책을 다 읽고나서 문제도 있어서 아이가 읽으면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퀴즈놀이하듯 확인하며 마무리할 수도 있다.ㅎ

책이 다채롭고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동물들 그림도 만화 그대로 등장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쓰인 동물 백과.

친근하게 해양동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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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문장제 개념이 먼저다 - 원리부터 연산까지 한번에 잡는 초등 수학 개념이 먼저다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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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홈스쿨링으로 아이랑 공부하면 아이의 잘하는 점, 부족한 점이 보이기 마련.

요즘 아이가 수학공부를 할 때 어휘력이나 문해력이 부족한데 수학 문장제는 특히나 많이 헷갈려하는 모습이 보였다.

수학적 문장 속의 용어의 의미를 이미지로 표현해서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내가 원하던 포인트를 교재로 구성해놓은 책을 찾았다!

키출판사라는 곳은 '개념이 먼저다' 시리즈로 유명한데

수학의 개념, 특히 분수 등의 개념을 그림과 이미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특장점이 매력인 시리즈다.

이번에 키출판사 <초등수학 문장제 개념이 먼저다>로 초등 전학년에 걸쳐

사칙연산, 혼합계산을 완전히 구워먹고 삶아먹어보려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목차를 보면 사칙연산을 처음부터 다뤄주고 있는데

더하기, 빼기의 정의가 나온다고 유치~1학년만 공부하는 교재가 아니라,

초등 1~6학년까지 두루두루 정리하기 좋은 교재이다.

아이나 어른이나 쉽다고만 생각했던 덧셈, 뺄셈의 개념적 의미부터

다시 짚어볼 수 있어서 늦기 전에 꼭 필요한 수학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하기의 의미를 위와 같이 그림과 문장 속 어휘로 개념을 다시금 짚어준다.

수직선에서 어떤 방향으로 화살표가 그려져 있는지,

원으로 어떤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지를 보면서

더하기의 개념이 많아짐/늘어남/합침 등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복습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당연히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문장제나 스토리텔링에서 만나면

잘 찾아내지 못한다는 것이 바로 '뺄셈'.

내려감/줄어듬/남음/비교의 차이 등 빼기의 여러 정의, 개념, 의미를 정리해보았다.

아이가 이런 수학 교재는 처음이라 신기해하면서도

일단 그림이 많고 처음 부분은 쉬우니까 재미있게 기꺼이 공부하며 진도가 많이 나갔다.ㅎ

개념 다지기로 그림만 보고 식의 연산 기호를 채워보거나

문장제 상황을 보고 알맞은 그림과 식을 찾아보는 문제들을 많이 연습해볼 수 있었다.

그림도 수학적 도식화에서 쓰이는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어서

중,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수학의 기하 영역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문장으로 쓰여진 상황을 잘 이해하고 더하기, 빼기 중 어떤 개념 상황인지 떠올려서

식을 스스로 세워보는 문제들.

2~3학년에는 곱하기, 나누기도 배우는데

이 곱하기도 가능한 어린 나이에 구구단만 외우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곱하기의 개념을 그림으로 잘 이해하고 여러 이미지로 곱하기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보는 위와 같은 경험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나누기도 하나의 개념만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문장제나 스토리텔링, 일상 속 상황에서 구분할 수 있는 3가지 개념으로 나뉜다는 것.

이걸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도,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애매해서 연산 문제만 풀곤 했는데

이렇게 이미지와 '묶는다/뺀다/나눈다'같은 개념용어로 개념을 정확히 짚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와 많은 문제들을 풀다보니 쉽지만은 않았다는 게 보인다.

특히 아이가 수직선 문제에서 많이 틀린 것을 보아

수직선의 의미를 헷갈리고 있구나 느낄 수 있어서

구멍을 찾아 메우는 목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았다.

사칙연산을 개념 단계에서 배울 때마다, 그리고 문장제에서 헤맬 때마다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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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 (본책 + 만들기책) - 내 손으로 완성하는 한국사 플랩북
오주영 지음, 최은지 그림 / 다락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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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인 아이가 한창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며 쉬운 책부터 읽어보고 있는 요즘,

워낙 한국사의 배경이나 이야기가 어려워서인지 학습만화만 찾곤 한다.

그러던 중 알게 된 한국사 플랩북, <조선의 왕>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우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우리가 아는 노래 속 위인들을

스토리와 만들기 활동으로 만나며 한국사의 흐름도 익힐 수 있는 책이다.ㅎ

단군왕검으로 시작해서 웅녀 이야기와 홍익인간 등 역사 이야기가 나오는데

책 같기도 하면서 워크북 같기도 한 재미난 구성.ㅎ

노래에서는 한 구절에 요약되고 휙~하고 지나가서 헷갈렸던 이야기들을

글로 읽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다.ㅎ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떻게 마늘만 먹고 곰이 사람이 되냐며 신기해하고,ㅎ

만들기 책에서 해당 부분을 펴서 곰에서 사람이 된 웅녀의 그림을 오려

플랩으로 책에 풀칠해서 붙이면 만들기 하나 끝.ㅎ

이렇게 만들기도 하면서 익히면 재미도 있고

직접 자기 손으로 만지고 오리고 붙이는 독후활동도 해볼 수 있고

이런 기억을 통해 왠만해서 절대 까먹지 않을 한국사 공부가 될 것 같다.

또 '고구려를 세운 동명왕' 이야기를 골라서 읽어보았다.

그리고 알을 지키는 동물들 스티커를 붙이며 재미있어했다.ㅎ

부록으로 만들기 책이 별도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림체도 귀엽고 스티커도 크고 귀여워서 아이들 수준이나 취향에 딱 맞는 듯.ㅎ

아이가 끊임없이 계속해서 하고 싶어한다.ㅎ

이렇게 이야기가 담긴 지문을 읽고선, 책의 그림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자기가 직접 부록으로 만들고 오리고 붙이면서 꾸며나가

자기만의 책을 만들 수 있게 되어있다.ㅎ

포인트는 스티커, 짧은 글쓰기, 색칠, 플랩, 팝업 등

다양한 컨텐츠로 이루어져서 다채로운 책을 만들 수 있다.ㅎ

매 페이지 그림 자체가 한국사의 한 부분을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퀄리티이다.ㅎ

역사나 위인들의 이야기 중 기억할만한 부분을 스티커 붙이거나 플랩으로 만들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장면을 시각과 행동으로 기억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ㅎ

그리고 이번에는 조선의 27명의 왕을 중심으로 또 만들어보는

한국사 플랩북 시리즈, "조선의 왕".

목차를 보면 조선시대 왕이 역사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고

각 왕의 역사적 업적, 특징들로 제목이 꾸며져 있어서 기억하기에도 좋다.

왕실 가족을 부르는 호칭도 복잡한 조선 시대.

그냥 왕, 공주, 왕자가 아니라 어떻게 부르고 관계는 어떠한지

이렇게 관계도를 그림으로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조선의 궁궐도 보면서 아이가 실제로 가보았던 곳들을 떠올리고 기억해볼 수 있었다.


"조선의 왕" 플랩북도 왕의 스토리를 재미있게 읽고나서

부록에서 해당 페이지를 찾아 스티커붙이기와 플랩 만들기를 할 수 있었다.ㅎ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를 읽고 이성계의 주장을 하나씩 생각해보며 플랩으로 만들어 붙이기.ㅎ

보통 역사책은 지금은 생소한 낱말도 많이 나오고 이해가 잘 안되면 넘어가기 일쑤인데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독후활동으로 짚어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았다.

엄마가 해주고 싶은 독후활동이지만 창의력도 없고 준비하기 귀찮기만 한데

이 "조선의 왕" 플랩북은 책 자체 플랩 아이디어도 좋고 컨텐츠가 만족스럽다.

조선의 도읍지 한양을 둘러싸는 사대문의 이름도 스티커 붙이며 알아보기.ㅎ

이 '한국사 플랩북' 시리즈는 스스로 만든 책이다 보니

이걸 다 완성하면 성취감과 뿌듯함에 좋아하고

자기만의 책이라는 생각에 애정도 깊어지는 것 같다.ㅎ

위화도 회군 이야기에서 만든 플랩도 정말 인상깊었다는..ㅎ

말의 방향을 돌리며 말풍선의 대사도 바뀌는 플랩을 붙이고는

아이가 위화도 회군을 절대 까먹지 않게 되었다.ㅎㅎ

한국사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고 나만의 플랩북을 만들며 생생하게 기억하는 역사 공부.ㅎ

<조선의 왕>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로 한국사 공부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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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할 초등 경제 상식
장원호.김혜린 지음, 보라 그림 / 다락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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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상들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요즘 일상이나 대화 속에서 경제에 대해 알려주기 시작하고 있다.

어렵지 않게,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용돈같은 개념부터 경제 현상을 하나씩 알려주고 있는 와중에,

관련 경제지식책도 읽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유아~초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보여줄만한 책을 찾기는 어려웠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나온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를 만났는데

초등 저학년인 우리 아이가 딱 이해하기 좋게 쓰여있고 잘 읽어서 후기를 남겨본다.

이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책은 차례를 봐도 알 수 있듯,

딱 어린이가 이해하기도 쉬우면서 부모가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로 구성된 것 같다.

'돈'의 개념과 역사를 거쳐 변화해온 종류부터 저축, 소비, 투자 등의 큰 분야로 나뉘어져 있어

아이는 물론 부모도 함께 읽어보고 대화를 나누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은이가 궁금했는데 초등학교 교사이면서 아이들에게 경제, 금융 관련 교육을

쉽고 친근하게 해주고 계신 경험많은 선생님들이었다.ㅎ

모든 물건에는 가격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에게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고

각기 다른 물건의 가격을 비교하며 느껴보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가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건지 아이들이 궁금해하곤 했는데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리고 쉽게

수요와 공급에 대해 동화와 그림과 그래프로 알려주니까

초등생은 혼자서도 술술 잘 읽고 개념을 이해해갈 수 있었다.

심지어 유아에게도 엄마가 먼저 읽고서 아이의 언어로 잘 풀어서 설명해주기 좋았다.

돈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합의하에 만들어졌는지 배우고

나아가 역사 속에서 화폐의 형태가 어떻게 변화했는 지 알아볼 수 있었다.

미래에는 동전 없는 사회, 새로운 형태의 가상 화폐나 암호 화폐 등

더욱 신기한 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아가 읽어볼 수 있었다.

이러한 물가가 왜 바뀌는 것인지도 이야기로 읽어보았다.

나도 아이에게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사줄 때 지금은 1,500원~2,000원인 이 간식들이

엄마가 어렸을 때는 500원 정도의 가격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면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놀라는데

이 책에서 이 부분을 읽은 아이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

환율에 대해서도 나중에 경제에 대해 자세하고 깊이 배울 때 헷갈릴 수 있는 개념인데

환율이 오르거나 내릴 때 각각 어떤 효과와 이점이 있는 지 상상해보고 비교해볼 수 있었다.

그림이 만화처럼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절로 눈과 손이 가는 듯 하다.ㅎ

그리고 당장 아이들 일상 생활이나 습관에서도 경제 교육을 해줄 수 있는데

용돈을 잘 쓰는 방법, 저축 등 아이들에게 지금부터 피부에 와닿고 필요한 내용도

이 책에서 빠지지 않고 함께 읽어볼 수 있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대출을 받는다면 이게 어떤 개념인 건지도 배우고,

신용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신용'을 약속과 연결시켜서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것도 좋았던 부분이다.

그런가하면, 아이에게 아직은 실생활에서 와닿지 않아 어려운 개념인

세금에 대해서도 책에서 읽을 수 있었다.

아이에게 학교, 독감 접종 등은 나라에서 공짜로 해준다고 이야기해주면서

세금에 대해 이야기해준 적이 있다.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에서 경제 현상의 이모저모를

책으로 스스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과 세금같은 경제 개념을 잘 연결해줘서 더욱 좋았다.

단순히 경제 지식만 나열하고 설명해주고 끝이 아니라,

'생활 속 경제 이야기'에서 일상 속 또는 다른 나라같은 더 넓은 세상 속에서

경제 상식의 폭을 넓혀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그것이 더 알고 싶다!'에서는 세금을 내지 않으면 어떻게 될 지 등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경제의 유기적인 현상과 흐름을

스스로 유추해보며 이해하게 해준다.

경제 지식에 대해 어린이들도 술술 읽으며 쉽게 배울 수 있게 쓰인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경제 교육해주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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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초성 놀이북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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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초성놀이북>은 산리오 좋아하는 유아들이

한글떼기부터 두뇌자극활동까지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워크북이다.ㅎ

우리 아이들이 산리오 덕후이기도 하고

특히 막둥이는 산리오 캐릭터들을 마음껏 구경하면서

한글 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석이조의 책이라

고민없이 만나보았다.ㅎ

산리오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다 귀엽고 예뻐서 버릴 게 없다.

좋아하는 우선순위는 있지만 안좋아하는 캐릭터는 없다.ㅎ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쿠로미, 헬로키티 등

다양한 산리오 캐릭터들의 이름부터 초성으로 확인하면서

한글놀이에서 초성이 어떤 의미인지 배워보며 시작했다.

한글을 읽어도 보고, 아직 글씨쓰기가 서툰 유아들을 위해

스티커 붙이기도 많아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ㅎ

좀 더 익숙치 않은 다른 캐릭터들도 이름을 익힐 수 있었던 시간.ㅎ

우리 막내는 맞춤법은 가끔 틀려도

자기가 한글을 스스로 써보려 하는 수준.ㅎ

그래서 이렇게 초성만 힌트로 주어지고

자기가 그림을 보고 한글 낱말을 혼자 힘으로 써보는 활동들을 열심히 했다.ㅎ

그런가하면, 이 <산리오캐릭터즈 초성놀이북> 책 안에서

그림체가 다양하게 나오는 것도 여러 스타일의 일러스트로 그려진 산리오 캐릭터들을

감상할 수 있었기에 매력적이었던 포인트.ㅎ

아이가 얼마 전 생일선물로도 산리오 학용품을 받았는데

왠만한 굿즈보다 이 책을 좋아했던 것 같다.ㅎ

초성 한글 퀴즈나 한글쓰기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찾기, 감정 찾기 등

여러가지 두뇌 자극 워크북 놀이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다채로웠다.

요즘 초성놀이가 아이들 워크북이나 게임으로 많이 활용되는데

한글떼기에도 도움될 겸 말놀이, 언어 자극에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산리오 캐릭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열광할 책. 선물용으로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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