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플러스 에이리스트
영어뮤지컬
명작동화
Ready,
Action! 레디 액션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책이다.ㅎ
단계를 차곡차곡 밟으며
아주 간단한 구문의 기초 단계부터
재미난 노래를 듣고 생생한 이야기를 읽고 있다.ㅎ
이번엔 어느새 레벨2!!
파란색 교재들이 벌써 궁금해진다.ㅎ
The Little
Red Hen
아이랑 이 이야기를 한글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우리 둘다 반가워했다.ㅎ
드라마북 처음에는 등장인물이
그림과 함께 이름도 표시되어 있다.ㅎ
그리고 레디 액션 시리즈는
이 책으로 영어연극을 할 수 있도록
나레이터 캐릭터도 추가로 만들어놓은 이야기들이 많은데..ㅎ
(패러디니까..ㅎㅎ)
특히 여기선 나레이터가 리포터로 등장하며
대사의 비중이 꽤 크다.ㅎㅎ
책 속의 책, 액자 구성을 만들고 있다.ㅎ
이 책은 암탉이 밀을 심고 관리하고 수확할 때는
도와달라고 해도 노느라 바쁘다며 거절한 동물 친구들이
나중에 암탉이 그 밀로 빵을 만들어 먹을 때만
같이 먹자고 나서는 모습을 비판(?)하는 내용이다.ㅎ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ㅎ
원작에서 크게 달라진 내용은 없고
기본에 충실한 편이다.ㅎ
영어뮤지컬
동화이기에
노래가 많이 나와서 마음에 든다.ㅎ
엔딩 노래에 나오는 대사가 뼈를 때린다.ㅋ
백번 맞는 말..
The Frog
Princes
개구리 왕자'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개구리 왕자의 패러디 포인트는
왕자가 여러명이나 된다.ㅎㅎ
개구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싫어
그들이 구해준 공을 다시 연못에 빠뜨린 공주는 왠지 마음이 불편하고
개구리들이 돌아오자 자신이 걱정했다는 걸 깨닫고
미안해한다.
개구리들은 알고 있었다며,
그래도 친구니까 괜찮다고 오히려 달랜다.ㅎ
이 이야기에서 개구리들이 걸린 마법을 풀 비밀은
공주의 사랑의 키스가 아니라
"우정"이었다
드라마북 뒷 페이지에는 악보와 함께
역할극놀이, 인형극놀이를 할 수 있는
손가락 인형(Finger Puppets) 만들기가
수록되어 있다.ㅎ
WORKBOOK
워크북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직 뭔가 문장을 쓰거나 활용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라
필요없을 거란 염려와 달리
전혀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쓰여져 있다.
독후활동으로 활용하고 리뷰해볼 수 있는
내용까지..
아이들이 정말 부담없이 책을 접하고
워크북 한번 하자고 하면
나중엔 그만 하자고 해도 아이가 한장만 더 한다고
기특한 소리가 마구 나온다.ㅎ
이번 레벨2에서 더 패러디 요소가 가미돼 극적인 재미가 빛나는
영어뮤지컬 패러디 명작동화, Ready Action!
Level2
글밥은 조금 많아졌지만 문장은 이해할 수준이라 딱 맞는 난이도의 영어동화를
찾아서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