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아저씨 컬러링북

키다리 아저씨 컬러링북 ㅣ 스토리 컬러링북
윤진경(Yalzza) 지음, 정해영 옮김 / 소울 / 2019년 1월

너무나 사랑스러운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어요!!

햇살을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 하시는

윤진경(얄짜) 작가님의 책입니다.

  표지부터 너무나 사랑스럽죠!!

  설레이는 쥬디의 마음이 보이는것 같아요

  핑크 핑크 반짝이는 책이름도 너무 예쁘네요

  초판한정 이벤트로 받은 엽서들도 그냥 액자에

  넣기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는 멋지

  작품들이에요

  페이지를 넘겨 볼까요?

  작가님께서 직접 색칠하신 페이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역시나 따스한 햇살이 반겨주세요

  더 보여드리고 싶지만 사진으 실물을

  따라오지 못하니 직접 구매해서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사랑스런 그림을 

  그리실수 있느신지 감탄사만 연발입니다.

  한장한장 넘기기만 했을 뿐인데 

  책 한권을 읽은 듯 합니다.

  마찬가지로 더 보여 드리고 싶으나

  직접 구매하셔서 감상하시는 걸로요

  그럼 색칠을 해봅니다.

  사랑스런 쥬디입니다.

  프리즈마 색연필로 피부를 칠해 주구요

  화장으로 생기도 불어 넣어주고 모자의 꽃도 예쁘게

  색칠해 주었지요

  배경도 슬쩍 색을 입혀 완성요

 사랑스런 쥬디가 되었나요?

  다음은 쥬디의 데이트입니다.

  얼마나 설레였을까요

  그 어느 설레였던 날을 떠올리며 

  색칠해 봅니다.

  슬쩍 커플느낌이 나도록 의상 

  색상도 맞춰 보았어요

  두사람의 데이트가 더 다정해 보이도록

  흩어지듯 뿌려진 나무는 면봉으로 '

  잉크를 톡톡톡~~

  작가님처럼 햇살없지만 

  맑은 날 설레임 가득한 예쁜

  데이트가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키다리 아저씨 책 읽은지 좀 되서

  내용이 가물가물 한데

  이번 기회로 다시 읽어보고 색칠해도

  좋을것 같아요

  책 말미 보너스 페이지도 있어요

  직접 보시고 기뻐해 주시기를~~

  작가님 책 너무너무 이뻐요

  다음 시리즈도 꼭꼭 부탁드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3D 입체컬러링북

푸른 바다의 꿈 - 컬러링 & 페이퍼 커팅 아트 ㅣ 3D 컬러링 입체 종이 극장 2
안나 스타일스 지음 / 이덴슬리벨 / 2019년 1월

재미있는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어요

  표지부터 재밌지요?

  뭔지 궁금증을 불러옵니다.

  바탕을 포함한 24장의 도안이 들어 있어요

  종이는 미끈한 느낌이에요

  색연필 보다는 마카나 싸인펜이 표현하기 훨씬 좋아요

   그림들도 너~~무 이쁘죠?... 

  완성후에 펼쳐질 느낌이 너무 궁금해  

  후딱 색칠을 시작해 봅니다.

  저는 "푸른바다의 꿈"을 색칠해 보았어요

  먼저 바탕이 되어줄 부분 2장을 바다느낌이 나게

  수채 브로쉬로 물을 듬뿍 묻혀 칠해 주었어요

  조개들도 하나 하나 색상 고민해가며 칠해주었지요

  그렇게 두장을 완성해 바탕을 완성했어요

  첫번째 배경이 되어줄 페이지를 골라 칠했구요

  나중에 인어 페이지를 칠했는데,

  앞 페이지들에 가려서 인어들이 보이지 않아서

  인어만 오려 앞쪽에 붙여 주었어요

  그리고 용왕님? ㅎㅎㅎ  맞는지..ㅎㅎ

  큰 조개를 더 예쁘고 찬란하게 칠해 

  주고 싶었지만... ㅠㅠㅠ 

  페이지를 꽉 꽉 채우지 않아도 될거 같이 

  이 페이지는 고래 위주로..

  역시나 더 화려한 해파리이고 싶었는뎅 ㅠㅠ

  아이들과 같이 해도 좋을것 같은 컬러링북이라

  지루해 할지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스터커 활용도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서

  이페이지는 일단 바다속 색으로 채우고~~~ 

  바다 스티커를 마구마구 붙어 주었지요...

  아이들이 엄청 재밌어 하겠지요? 

  그리고

  어딘가 숨어있을 용궁을 마지막 페이지로 골라 봤습니다.

  물속 깊이 있는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잘 표현 되었나요? ㅎㅎㅎㅎ

  이렇게 칠해진 페이지를 합치면

  이렇게 완성입니다. 

  6장 정도 끼울수 있는데요

  모두 색칠해서 페이즈도 바꿔가면서 놀이해도

  좋을것 같아요

  사인펜 마카가 익숙치 않아서

  어렵다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잼있었어요

  평소 사용하지 않고 잠자고 있던 모든 펜들이

  총출동 했답니다.

  춤추는 말레리나도 어찌 나올지

  칠해볼까봐요

요정들의 꽃 축제

수채 색연필로 여는 요정들의 꽃 축제 (스프링)
임현숙 지음 / 마들렌북 / 2018년 11월

잠자고 있던 수채 색열필을 깨워주는 컬러링북이 나왔습니다.

  핑크핑크한 표지부터 너무 예쁘죠.

  스프링 제본이라 넘기기도 너무 편해요

   A4 사이즈에 가까운 크기로 시원시원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도안도 한장식 뜯어 칠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책에는 12개의 꽃이 들어 있어요

  작고 귀여운 요정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재료소개를 시작으로~~

  수채색연필 사용법

워터브러쉬 사용법, 색의 표현 

빛의 방향에 따라 색연필을 녹여주는 방향

설명까지 아주 기본적인 설명을 자세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설명들을 지나고 나면 드디어

  예쁜 꽃들이 있는 도안이 보이고 ...

  이 꽃을 칠하는 설명이 접혀 있는

  페이지가 보입니다.

  총 4페이지로 칠하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그럼 칠해 볼까요

  꽃들이 다 너무 이뻐 칠할 꽃을 고르기

  너무 힘들었어요

  예시그림만 보고 칠하기 시작

  여기서 크나큰 실수

  목련인줄알고 열심히 칠을 했더랬죻ㅎㅎㅎㅎ

   완성하고 보니 벚꽃이였다는...

   다행히 하얀 벚꽃도 분위기 있게 예쁘네요..

 

  다음은 장미에요

  큼지막한 사이즈의 장미죠..

  색연필을 시원 시원 하게 샤샤샥 그어

  브러쉬로 슥슥..

  너무 간단합니다.

  하나더~~~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너무나 재밌어요 

  어떤 꽃을 칠해보나 엄청나게

  고민한 후에야

  겨우 튤립을 골랐습니다.

차근차근 한장 한장

12가지 모두 칠할 생각입니다.

너무나 재밌었어요~~ 

주위에도 막~~~ 소개 시켜주고 싶어요

잠자고 있는 수채 색연필을 

맘껏 사용할수 있게 해주신  

작가님과 출판사에 진심 감드려요  

마음에 꽃을 피우다

마음에 꽃을 피우다 - 마리몬드 패턴 컬러링북
마리몬드 지음 / 싸이프레스 / 2019년 1월

< 마음의 꽃을 피우다 >

  갖가지 꽃들이 예쁘게 어울러져 있는 표지부터 아름답습니다.

  거기다 튼튼한 양장본이네요.

  책 크기도 26*18.5 작지 않아요.

  내용 구성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먼저 이책 속에 들어있는 꽃그림과 이름이 나란히 나란히 적힌

  페이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

  이 책이 아름다울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주는 글귀들이 보입니다.

  저도 모르게 형광펜을 들고 줄을 그어 봅니다.

 이런 슬픈 사연을 담고 있는 꽃들이 가득한 페턴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겨 봅니다.

  페이지를 넘기다 눈이 더 가는 꽃에서 찰칵찰칵 찍어 보았습니다.

  그럼 색칠을 해 볼까요? 

  " 그토록 바라던 그날이 왔노라 이야기 하는 목련"

 얼마나 기다렸을 그날일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려 옵니다.

 펜턴이니 만큼 반복되는 목련으로 가득차 있어서 

 바탕을 파스텔로 먼지 칠해 주었어요

 정말 예쁘고 은은하게 채워주고 싶어서, 핑크핑크한 색으로 채워봅니다.

 어딘가 보일듯 말듯한 슬픔을 블루 꽃에 넣어 봅니다.

 저는 색연필을 사용했어요

 이책은 다양한 도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시로 되어진 페이지도 너무나 이뻐서

  캘리로 맘에 들었던 문구를 넣어 봅니다.

  예쁘게 오려서 엽서로 사용해 봐도 좋을것 같아요.

   조금은 슬픈맘으로 칠해본

   "마음에 꽃을 피우다 "  였습니다.

꽃의세계

꽃의 세계 -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ㅣ 조해너 배스포드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 클 / 2018년 10월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해너베스포드 작가님의

새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습니다.

해외 출간 소식이 들려오자 마자 자랑스럽게 한국판 똭~~~~.

꽃 색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표지만으로도 설레이게 합니다.

그럼 책을 드려다 볼까요?

어느 한페이지도 그냥 지나칠수 없을 만큼 이쁨이 가득가득합니다.

지금껏 출간되었던  조해너배스포드 작가님의 책들의 그림들은

너무 예뻐서 소장은 하면서도 막상 선뜻 칠하기는 쉽지 않았는데요

이번 책은 적당한 레벨을 유지해서 더 맘이 갑니다.

꽃 색칠을 정말로 좋아해서 이번책 만큼은 천천히 늦더라도 완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도안들이 예쁩니다.

혹시라도 이전 책들 생각하고 고민하신다면 이번 "꽃의 세계"는 

접어두고 일단은 지르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페이지를 칠해 볼까 고르는 시간도 한참이 걸렸어요

그래서 첨부터 시작할까 하다 그래도 눈에 먼저 들어오는 도안을

한장 골랐습니다.

꽃 리스 도안입니다.

부분 부분 색을 결정하고 화사하게 꽃들을 채워가 봅니다.

예쁜 도안 정말 예쁘게 칠하고 싶어서 색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꽃은 화사하게 배경은 겨울이니 눈꽃이 슬쩍슬쩍 빛나는 것처럼

꾸며 보았지요... 앙 예쁘당!!!!!~~~

다음은 어떤페이지를~~

이번엔 꽃 사이에 글을 써도 좋겠다는 생각에 배경을 먼저 꾸미고

이제 한참 배우는 중인 캘리 글씨를 써 넣어 봅니다.

꽃이 알록달록 화사해도 예쁘지만 

겨울에 맞춰 차분한 느낌도 좋을것 같아

행복한 색고민으로 한송이 한송이 채워봅니다.

살짝 눈이 내려 앉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은 정말 어떤 꽃을~~~~

인스타 외국분이 저에 고민을 덜어주었습니다.

이 페이지를 같이 칠히보자고~~~

이페이지는 어떻게 완성이 될까요?..

이렇게 예쁜책을 어려운 해외배송이 아닌

편하게 국내책으로 만나볼수 있어서도 더욱 반갑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