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실패하지 않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 영어와 일, 여행 세 가지를 한 번에 끝내는 비결
이도원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젊은 시절의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듯이, 해외에 나가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다니던 은행에 사직서를 내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저자는 그곳에서 무엇을 느끼고 경험했을까? 무작정 아무런 준비없이 떠나기에는 1년이란 세월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다.

책에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에 곡 알아야 하는 것들인 초기 정착 비용, 일자리 구하기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영문 이력서를 작성하기부터 시작해서 일자리를 얻은 후에 영어가 조금 서툴러도 의욕적으로 질문하고 노력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알려준다. 또 영어능력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호주에 가면 당장 영어로만 말하고 듣고 살아야 하기에 떠나기 전에 최대한 영어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현지에 가면 영어가 향상될 것이라는 생각에 영어 준비를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자의 말을 들으니깐 이 부분이 많이 공감되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성공하는 9가지 방법은 ‘자신만의 스토리로 워킹홀리데이를 디자인하기, 꿈꾸는 사람이 시간 관리를 잘하기, 진심은 언제 어디서나 통함, 지금 이 순간을 완벽히 즐기기, 무조건 나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기, 스스로 내 몸값을 결정하기,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풀기, 나만의 차별환된 능력으로 외국인들과 경쟁하기, 호주인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생활하기’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실제 경험을 상세히 말해주고 있어서 그곳에 가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확실한 동기나 목적 없이 떠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실패할 확률이 크기에, 미리 계획을 세워야지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가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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