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쏙쏙! 말씀 쏙쏙!

스토리텔링 성경 신약 8 : 요한계시록 - 성경 전 장을 이야기로 풀어쓴 ㅣ 스토리텔링 성경
김영진 외 지음, 민영진 감수 / 성서원 / 2022년 8월

“ 스토리텔링 성경 ”

신약 마지막 이야기, ‘히브리서~요한계시록’

‘히브리서’는 기독교인으로서 말씀을 듣는 일에 둔해지지 말 것,

‘야고보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을 듣는 것에 머물지 말고,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

‘베드로전서’는 신앙생활 때문에 박해를 받거나 고난을 겪는 이들을 예수의 죽음과 부활과 재림의 희망으로 격려, ‘베드로후서’는, 교회에 잠입해 들어온 거짓 선지자들을 교회가 대항해서 물리칠 것을 요구,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역시 거짓 선지자들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것을 경계,

‘요한계시록’은 성경 중에서도 묵시문학이라고 하는 특수한 장르에 속하는 책으로 계시와 상징적 숫자들, 세상의 종말을 말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작가

김영진,강정훈,천종수

그림

김천정

출판

성서원

출간

2022.08.01

제가 좋아하는 ‘히브리서’와 ‘야고보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녀를 교육하기에 고민했던 내용인 ‘사랑의 매’가 ‘히브리서’ 안에 있다.

P86. 하나님의 단련과 성도의 인내 (12:4-13)

소제목으로 말씀과 설명이 있다. 설명 부분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은

“ⵈ 그런데 자녀의 잘못에도 사랑의 매를 아껴 징계를 가하지 않는 부모가 있다면, 그 자녀는 부모의 친자녀가 아니라 사생아로 간주되었다. (히12:8) ⵈ” 부분이다.

잘못을 바로 세워주고 잡아주는 부모의 역할을 알 수 있다.

‘야고보서’ 믿음과 행함의 조화를 강조하는 서막의 내용이다

야고보는 박해를 받고 있는 신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시험에 대해 권면한다.

시험 당함이 기쁨이고, 인내해야 함을, 하나님의 통제와 주권에 대해 권면한다.

시련 극복이 믿음의 성숙함을 이루는 지혜임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스토리텔링 성경”은 말씀 구석구석 상황설명을 더해가며 이해도를 높여준다.

말씀과 설명 중간에 사진, 소주제, 대주제, 서막 등 지루하지 않게 흥미롭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말씀 읽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배경을 이해하고 상황을 알며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하는 성경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