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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 오늘의 행복을 찾아 도시에서 시골로 ‘나’ 옮겨심기
리틀타네 (신가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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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만을 꿈꾸기엔 귀촌한 삶이 쉬어보이진 않지만, 그 안에서 그녀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참 멋지고 당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깡촌에 사는 30대 백수라는 타이틀보단 깡촌에 사는 깡있는 30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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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최인아 지음 / 해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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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대퇴사의 시대‘ 라고 불리우는 요즘.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퇴사와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조망해보게 한다.

이 책에 쓰여진 저자의 생각들은 이미 앞서 살아본 선배의 조언이자 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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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딩 - 잘나가는 1인 기업의 숨겨진 부의 비밀
메이랩(조윤화) 지음 / 드림셀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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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반으로 갈수록 브랜딩이 무엇인지 브랜드를 만드는 법칙이 무엇이 있고 또 그는 어떻게 어떤 브랜딩을 해왔는지 이야기한다.
경험에서 체화된 이야기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창업의 기본 바이블로서 지니고 이대로만 한다면 시작하는데 두려움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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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 - 권지안 에세이
권지안(솔비) 지음 / 열림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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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가 권지안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21년,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에서 그녀의 작품이 모두 완판되었다는 기사를 접한 이후부터였다. 사치갤러리는 내가 런던 여행을 했던 당시에도 너무나 좋아했던 곳이라 여러번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의 그녀 소식이 반가움보다는 놀라움이 더 컸다. 그래서 찾아보게 된 그녀의 작품이 '저스트어케이크' 였다. 초를 활용한 것도 기발했고, 어딘지 모르게 파괴적이면서 강렬한 작품은 그녀가 살아온 삶에 대해 더욱더 궁금하게 했다. 어쩌면 나 역시 편견에 가득했던 사람 중에 하나였으리라.

본 책은 그녀가 화가가 된 이야기부터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까지 잘 씌여져 있어 내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작가로서의 권지안, 연예인으로서의 솔비인 그녀 자체를 사랑하게 됐다.
다재다능하다는 말은 그녀에게 참 잘 어울리는 말 같다. 가수로서의 가창력, 예능인으로서의 화술, 화가로서의 예술감각과 철학, 책 작가로서의 필력까지. 많은 끼를 가졌고 단단한 내면을 갖춘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권지안식 생각법', 솔직담백하고 매우 당당하다. 흔들리는 내게 큰 위로가 되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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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지
구본형.홍승완 지음 / 을유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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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시처럼 산다'라는 꿈을 가졌던 변화경영 사상가, 고 구본형 작가의 10주기가 되는 해이다. 본 책은 그의 첫 제자인 홍승완 작가가 구본형 작가의 미완성 원고를 고인의 유지를 살려 완성해낸 책으로, 스승인 구본형 작가의 열한가지 질문과 제자인 홍승완 작가의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독자에게 다시 한 번 질문을 건네고 답을 곱씹어보게 함으로서 그 끝을 완성시킨다.

이토록 아름다운 사연을 지닌 책인 만큼 단단하게 쓰여진 책 [마음편지]는 한 챕터 한 챕터 넘길수록 나를 침잠하게 했다.

세상이 미궁이라면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삶인 것 같다.

"나는 나만의 아리아드네의 실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

스스로 유리병질문을 마음의 바다에 흘려보내본다.
돌고 돌아 내가 필요한 시점에 나에게 딱 맞는 답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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