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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Korea 더블유 2010.10
W 편집부 엮음 / 두산매거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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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도 부록 안오면 환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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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일 - 페이퍼백
스티븐 킹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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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린마일은 사형수가 죽으러 가는 녹색의 복도를 의미한다. 이 이야기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사형수의 이야기다. 그는 엄청난 거구의 흑인이지만 마음씨가 착하고 순진한 남자다. 그는 끔찍하게도 어린 두 자매를 살해했고 그 죄로 사형을 받게 된다. 그의 이름은 존 커피... 우연히 그를 알게된 감옥소 직원인 주인공은 그를 좋아하게 되고 그가 살인를 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가 존이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은, 존이 가진 특별한 능력 때문이다. 존은 초능력을 가졌다. 병을 치유하는 능력이다. 그는 신이 그런 능력을 악랄한 사람에게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의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사람들은 거구이고 흑인인 그를 흉악하게 생각하고 그를 사형수로 만들었다.

사람들의 잘못으로 죄없는 누군가가 죽어야한다고 그리고 죽어야한는 사람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면... 주인공은 그를 탈옥시키려고 하는데... 그의 인간적인 갈등과 고민을 엿볼 수 있고 슬프지만 환상적인 사형 장면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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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1 - 개정판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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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어렵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도무지 읽다가 진도가 안나더군여. 요새 그렇게 진도가 늦게 나가는 책이 어딨습니까? 대부분 흐름이 빠르져. 근데 이건 아무리 읽어도 이야기가 뭔 사건이 생길 듯 안 생기고 ... 이상한 소리나 해대니 읽다가 그냥 덮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뭐 재밌는 장면이 있지나 않을까? 구석 구석 넘겨 가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누구나 즐겁게 읽는 야시시한 장면을 찾아 보았습니다. 없더군여. 그래도 다른 재밌는 장면이 있나 넘겨 가면서 찾아 보았으나 도저히 한글로 씌여진 글이 이해가 안됩니다. 참 의외입니다. 뭐가 그리 재밌다는것이지... 세상에 재밌는 책이 얼마나 많은데...

장미의 이름은 그런대로 읽을만 한데 이 책은 골치가 아프고 공부하는 느낌이라서 좀 질려버리게 만드는 군여. 누구 이 책 재밌게 읽는 법 좀 가르쳐 주십시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모든 것이 왜 내가 모르는 것 들뿐인지 첫 장면도 그렇고 구석구석... 천재가 아니라서 유감스러운 책입니다. 조금만 쉬웠어도 별5개에 책 다 읽고 잘난 척 하면서 서평 쓸텐데... 그래도 다음에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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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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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리스 로마가 궁금한 사람들은 다른 책을 보는 게 좋겠죠? 아주 두껍고 이야기가 무진장 많은 책이 많답니다. 이 책을 읽기전에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그렇게 새로울 것도 없더군요. 다 아는 내용이고 내용도 그리 많지 않고... 사람들이 좋아 할만한 이야기들을 추려서 자세히 적어더라구여. 그리스 로마 신화의 맛보기하고 할 수 있져. 더 궁금한 사람은 다른 책을 보는게 도움이 되겠져.

그런데 이 책도 책 나름의 좋은 점이 있더군여. 신화와 관련된 그림들이 칼러 실었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무심히 넘겨 읽었던 신화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여. 그리고 작가 나름의 신화를 해석이 곁들어져 있어서 재밌다는 생각도 들구여.두거운 신화 책이 맘에 안 드는 사람은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아서 신화를 모르면 그것들을 제대로 해석 할 수도 없고 신화를 모르면 곤란한 점이 많져. 그렇기 때문에 교양을 쌓는 차원에서 신화는 읽어야 하는데 재미가 없다면 이 책을 먼저 시작하고 다른 책들을 참고 하는게 도움이 된다는 거죠.

이윤기씨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번역은 잘한다는 생각은 합니다. 이제 전업 작가로 나설 계획인 것 같던데 아무쪼록 좋은 글 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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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청 24시 1
오와다 히데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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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말도 안되는 만화입니다. 그래도 볼 사람은 즐겨 보십시오. 가장 말도 안되는 것은 주인공의 아버지 이야기 아닙니까? 그의 아버지는 평생 평범한 경찰로서 일생을 살다간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사청의 멤버중 가장 강한 요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경상청에 배치된 것이고... 근데 그의 아버지가 핵미사일을 맴손 하나로 막아내는 장면은 말도 허무맹랑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세상에 어느 힘좋은 사람이 핵미사일을 맨손하나로 무력화 시킬수 있지? 로봇캅이라도 불가능할 것을 아무렇지 않게 그랬다고 그리는 작가의 머리는 아무래도 유치원 수준에서 멈춰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할만 합니다.

그리고 아무때나 훌렁 벗어 대는 주인공 벗어 댄다기 보다 옷이 벗겨진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말도 안되는 설정이죠, 이건 무슨 변태도 아니고... 팬티도 안 입는지 바지가 없어지면 바로 알몸이 등장하니 거참... 그리고 변태 같은 서장도 정말 느끼합니다. 그리고 그를 테스트 하기 위해 고양이를 붙잡아 오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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