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 - 엄마 마음속 상처 입은 어린아이를 마주하는 심리 치유 가이드
안정희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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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다면 엄마의 내면아이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몸은 자랐지만 마음은 미처 자라지 못한 엄마들을 위해

15년 차 부모교육 전문가가 제시하는 치유와 성장의 따뜻한 메시지

아이가 뜻대로 되지않을때마다 엄마들은 내문제점을 되돌아보기보다 아이의 잘못된문제점을 찾기가 더 익숙하다.

아이를 돌보고 케어하며 내시간을 갖지못하는 스트레스?

부모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책임감만으로 노력을했기에

아이인생에 제일 큰 효도할 어린시절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시간보다 혼내고 원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

혼내고 화내고 잠든 아이를 보며 미안해하고 속상해하며 우는 엄마의모습이 더 익숙하다.

치우는방법.생활패턴.습관들중 엄마가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을때

아이의 창의성을 받아들이기전에 엄마말 안들어?라는 생각을 먼저하는 못난 엄마

눈치보게되는 아이들

왜일까??

아이가 울고 있는데 저는 왜 화가 나는 걸까요?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해줘야 하는 건 잘 알겠는데,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이런 저 나쁜 엄마인가요?​

이 책은 엄마 내면의 상처 입은 어린아이를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엄마의 핵심감정이 무엇인지 패턴을 보고 분석하며,

내안에 있는 내면아이와 마주보며 돌보고,

생각과 감정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책!

영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단계를 나눠 엄마의 내면아이

즉, 내안에 있는 내면의 아이와 마주보며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스로 깨닭기 힘든 부분. 절대 혼자 할수없는 부분이었다.

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다. 그저 상처받은 엄마가 있을 뿐이다.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

내 상처를 제대로 돌아보고 돌봐주지 못해

그 상처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것 같아 미안함에 반성하게된다.

양육에서 최고란 존재하지 않는다.

양육은 경쟁이 아니다.

좋은 엄마는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엄마다.

늘 시간에쫓기고 피곤하고 힘들다는 핑계가 먼저였지만

이책을 접하고 나는 달라져본다.

올바른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하며 최선을 다해보기로 다짐한다.

이세상 모든엄마들을 치유할수있는 행운의 도서인거같다.

안정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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