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주식왕 - 교실 속 재밌는 이야기로 배우는 경제와 투자
전지은 지음, 고은지 그림, 옥효진 감수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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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 주식왕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게 되는 책

10대 아이들부터 초등아이들의 경제 추천도서가 많이 생겨서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글로써 배우는 경제교육.경제 상식이 어렵게 느껴지지않는~~

재미있게 이해하고 배울수있는 책들이길 늘 바래봅니다.

세금내는 아이들 / 법만드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 선생님이 감수를 맡아주셨고

추천까지 해주시니 믿고 볼수있습니다 ^^

코로나이후 주식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자녀의 주식계좌 개설도 많이 늘어났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주식이라는단어" / "주식공부책" 어른들이 보기에도 접하기 쉽지않습니다.

그런데 열두살 주식왕은

이야기는 이제 열두 살이 된 5학년 아이들이 새 학년을 맞이하며 시작됩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어 자기소개 시간이 되자 친구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와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주인공 하은이는 아직 좋아하는 것을 몰라서 우물쭈물해요.

그리고 회의 시간, 선생님께서 "여러분,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쓸까요?"라는 질문까지.....

아이들은 "일해서 돈을 벌고, 필요한 걸 사는 데 돈을 쓴다"는 대답을 하며, 다양한 소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연스럽게 시작되는 주식이야기

주주의 개념과 역할, 주식회사가 진행되는지 아이들이 봐도 너무나 쉽고 명쾌한 설명!

엄마 코카콜라 많이 사먹으니까 코카콜라 주식사줘~

엄마 로블록스 애들 다하니까 로블록스 주식사줘~

주식을 외치는 너에게 매정하게만 대했던 엄마.

책속의 하이브-방탄소년단이 속한 엔터테이먼트 기업

이부분만보고도 아이들은 눈이 동그래집니다. ^^

너의 말만 듣고 샀더라면 부자가 되있을 우리 ㅎㅎㅎㅎㅎㅎ

엄마도 수익률이 좋지않아서 쉽게 사지못했던거야.

미안해 .사과할께!!!!

이책도 같이 읽어보았으니

이제 너의 말에도 귀를기울이고 주식 5개 매수해서 학기말에는 어떻게 변해있을가 확인할까?

진심으로 아이의 말에 귀를기울이고

천 원이 만 원이 되는건 마법이 아니야!!!

라는 이문구가 너무 맘에드는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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