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배달룡 선생님

떴다! 배달룡 선생님 -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저학년) ㅣ 신나는 책읽기 61
박미경 지음, 윤담요 그림 / 창비 / 2022년 3월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인 <떴다! 배달룡 선생님> 가제본 책

가제본 책은 처음이라서 너무 궁금했다. 

먼저 표지를 보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배댤룡 선생님은 그냥 재미있는 선생님일꺼라고 생각했다고한다.

책 표지의 선생님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고 엉뚱한 표정과 사탕바구니~를 들고있어 만화캐릭터같아 호기심발동

아이는

배달룡 선생님이 교장선생님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한다.

받자마자 겉 표지에 아이는 관심을 보였고, 첫페이지를 열면서부터 아이는 집중하기시작했다.

재미있다.하하하하하하

한시간반을 앉아서 뚝딱 읽어내는 위력! 

길지않지만 재미있는 표현과 이야기들이 듬뿍 담긴책!

1, 짱의 딱지치기 - 

2, 수진이의 그림 - 낙서로 곤란해진 수진이의 문제를 해결

3, 시우의 영어 숙제

4, 동민이의 전학

5, 짱의 눈 언덕

모든 남자아이들은 짱을 원한다! 그 짱이 어떤 짱인지는 중요하지않다 ^^ 

짱이란 단어를 보면 부정적인 생각부터든다.

배달룡교장선생님처럼 긍정적인 짱! 좋은 예제인거같다.

긍정의힘을 불어넣어주는 책.

수진이 동민이.시우등등..........많은 아이들이 등장하면서 아이는 더 공감하게되고 키득키득 웃고있었다^^

딱지치기를하고, 영어숙제를 해주는 교장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위해 노력해주시는 교장선생님.

이것만으로도 훌륭하신 교장선생님이라는 생각이든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 고민을 해결해주시고, 바르게 이끌어주시는 선생님.

"엄마! 이렇게 재미있고 똑똑하고 특별한 배달룡 선생님과 함께라면 초등학교만 계속 다니고싶을꺼같아요~

오랫만에 아이가 행복하게 읽은 책으로 손꼽혔다.

초등 저학년~고학년까지 추천하고싶다.

캐릭터 그림, 큼직한 글씨크기, 너무 좋고 최고였다.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고,금방읽게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마음이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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