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엄마 그림책이 참 좋아 25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고양이가 못생기게 나오는 책을 굳이 샀다.
고양이가 예쁘고 귀엽기만하면 좋은데 이렇게 못난이로 그리다니,
그런 작가의 익살이 읽은 뒤에는 좀 후련해지고 웃게 되고.

못생긴 고양이임에는 틀림없지만, 많이 사랑받았으면 하고.
그래서 책장에 꼽고 괜히 눈으로 쓰다듬는다. 너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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