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처음입니다 -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글쓰기 연장통
백승권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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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정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참여정부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지은 책이라 꼭 읽고싶었다. 참여정부에서 내놨던 '대통령보고서'를 읽고 내 환경에 접목시키기 위해 애썼던 생각이 나기도 했다. 형편상 저자가 진행하는 글쓰기 강의에는 참여하지 못했기에 큰 기대를 갖고 책을 펼쳤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편하게 할 수 있다. 이 책은 시작-중간-마무리라는 큰 틀을 가지고 각각 여섯가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부제목 그대로 "글쓰기 연장통"이다.

글쓰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연장들의 사용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은 어느 정도 글쓰기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인 것 같다.

업무의 문제로 며칠 동안 끙끙대고 있는 후배에게 선배가 살짝 귀뜸해주는 몇마디가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약간 아쉬운 것은 각 방법의 의미가 명확하지 않고 중복되는 듯하고, 강의 교재 같은 느낌이라 책으로만 저자의 뜻을 다 받아들이기엔 부족한 면이 있다.

나의 소양이 부족해서일수도 있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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