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씩 기다리기 감질난다. 몇 년이 흘러도 전혀 변화없는 캐릭터도 지겹고, 미용실 사건 등등 소재도 참신성을 잃은지 오래다. 이왕 읽기 시작한 거 끝을 보자는 오기로 버텨오기는 했는데... 검은 조직 얘기나 좀 시원하게 다뤄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