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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 My Stay In Sendai
이수영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아주 다양한 음악이 들어 있습니다. 게스트가 나와 힙합을 하는것도 참 재미 있네요..4.5집과 비슷한 경향도 있긴 하지만 오히려 4.5집보다 더 다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좋을까의 감미로운 음성과 이소은이 부른 작별을 또 다른 분위기로 리메이크 한 것도 좋고...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조금씩 구축해가는 것 같아서 듣기가 편하네요...앞으로도 계속 이수영의 음악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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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 First Love
이루마 (Yiruma)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고등학교 다닐때 음악시간에 클래식을 듣고 음악감상을 쓰는 시간이 있었다. 지금 그 음악들은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음악에 대해선 문외한인 나로서는 너무 당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이루마님의 음악을 들으면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른다. 공책을 펴고 무언가를 적어 나가야 될 것 같은 기분에 사로 잡힌다.

그때 그 시절에 나는 항상 그런 식의 글을 썼다. 나는 커다란 궁전에 살고 있는 예쁘지만 외로운 공주고...뒤에는 멋있는 왕자님과의 재회를 그리는....주로 동화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런 식의 글을 쓰곤 했다. 사실 first love를 들여면서도 이런 생각을 하긴 하였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니만큼 현실적으로 바뀐것 같다.

나는 교외에 호적한 곳에 집을 짓고 살고 있고 베란다에 나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저쪽에서 차를 타고 나에게 오고 있다....그 사람은 행복 가득한 웃음을 띄고 있고 나에게 줄 꽃다발도 옆에 놓여져 있다. 나는 문을 열고 나가 그 사람을 맞아주고 꽃다발만큼이나 환한 웃음을 짓고는 사랑하는 내 남자와 깊은 포옹을 한다.

음악에는 참 많은 것이 있다. 이런 상상을 할 수 있게 해 준 이 음악이 좋고..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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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 From The Yellow Room
이루마 (Yiruma) 연주 / 스톰프뮤직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이루마...씨에프 광고에 나와서 아..저런 사람이 있는가부다 정도로 알다가 우연한 기회에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음악도 그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되었는데...잔잔한 선율이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늘 가요만 들었던 나에게는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꼭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꼭 안아주었을때 느끼는 포근함...행복함...사랑하는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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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4.5집 - Sweet Holiday In Lombok
이수영 노래 / 팬텀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이수영 노래를 좋아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수영 노래면 다 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4.5집 스페셜까지 샀는데... 알라딘에서 많이 사기때문에 알라딘에서 주문을 했다. 도착을 했는데 시디케이스가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교환을 해준다는 거다. 그래서 교환을 햇는데..이번에도 시디케이스는 없었다. 혹시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져보니....원래 시디케이스가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정품을 이렇게 싸구려처럼 만드는지 모르겠다. 어떤 사람은 종이케이스에다 넣으니까 기스가 생긴다고도 한다. 이수영의 노래가 좋아서 음반을 산 사람들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다. 이 말에 감안해서 그래도 좋다면 사서 들으시고.. 아무튼....노래보다 더 큰 실망이 있어서...손이 별루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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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스파이스 5집 - Espresso
델리 스파이스 (Deli Spice) 노래 / 드림비트 / 2003년 2월
평점 :
품절


델리스파이스는 그다지 유명한 밴드는 아니다. 대학을 다닐때는 라디오를 즐겨 들었다. 우연히 듣게된게..챠우챠우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하는데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반복적인 가사들...짝사랑으로 얼룩져 있는 나에게 너무나 구슬프게 들렸다. 그리고... 그 후에 달려라 자전거도 넘 좋았다.

델리 스파이스...맛있는 향신료처럼...잔잔하게 울리는 목소리..경쾌하지만 결코 시끄럽지 않은 음악이 참 듣기 좋다. 요즘 노래들 대부분이 사랑이 빠지지 않는 가사내용이지만 델리스파이슨 락이 거의 그런것처럼 일상의 이야기가 대부분이고...우리가 한번정도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도...그렇게 세지 않는 가사로 전달 하고 있다. 이것이 델리스파이스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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