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주알못 엄마에게 우주는 참 멀고도 남의 이야기였는데…
이 책의 난해하고도 재밌는 질문들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우주라는 광활한 영역에서 지구가 띡 동떨어져 존재하는 게 아님을 수시로 느끼게 된다.
감수 머릿말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우주에 대한 정보나 지식은 어른들도 잘 모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독자의 관심 정도나 사전 이해도에 따라서는 상당히 복잡한 내용들도 이 책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실생활에 밀접한 이야기와 다소 철학적인 질문들로 평소 관련성을 못느낀 영역에서 사고의 환기를 할 수 있어서 백과사전처럼 집에 두고 두루 읽기 좋은 책이었다.
( 그래도 문장 문장을 제대로 즐기려면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이 읽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ㅋㅋㅋ)
아래는 책 내용 중에서 몇몇 페이지들을 발췌하였다.
아무리 봐도 그림이 너무 귀엽다는 것....
<유명한 주요 인물 탐구>, <직접 확인해보세요> 등 자주 등장하는 테마 영역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