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운동을 마치고 읽었는데,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다. 한 번에 읽기에는 꽤나 많은 분량이라고 생각했는데 두 번만에 완독을 했다. 집중도와 몰입도가 장난아닌 스릴러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