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도 이야기도 다 너무 재밌어요. 그 욱하는 성격이 여러 일을 불러일으키는데, 캐릭터의 여러 면을 더 잘 부각시키는 포인트라 좋았어요. 몰랐는데 츤데레 괜찮을지도...
작가님이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주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주제가 좋았어요. 결과적으로 보면서 마음이 따듯해지고, 함께 이겨내는 마음, 서로의 소중함,,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꿋꿋하고 과거에 멈추지 않고 미래를 보는 모습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