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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우유 같아요
찰스 G. 쇼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파란색 바탕에 여러가지 모양의 하얀색 형체가 그려져 있는 책이예요. 윤곽만으로 어떤 사물의 형상일까를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상상력을 키우기에 도움이 되겠네요. 치밀하게 완성된 그림보다는 이런 미완성에 가까운 그림이 아이들이 맘껏 상상하기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린 시절 하늘의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저건 무슨 모양같다, 저건 또 무슨 모양같다 하며 상상하던 때가 떠오르는 그런 책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맘껏 끌어낼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드북이라 어린 아기때부터 보여주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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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해요 한림 아기사랑 0.1.2 8
다카코 히로노 지음,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생각보다 책이 커서 좋네요.(20 x 20) 파란색의 커다란 장화 그림이 맘에 들어 샀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아주 맘에 들어요. 내용과 그림이 단순하게 반복되어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 좋고,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파란색 장화가 클로즈 업되어 나옵니다. 장화를 신고 산책을 하는 아이의 신나는 발걸음과 함께 작은 생물들이 등장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게끔 해주는 책이예요. 특히나 웅덩이에서 첨벙 첨벙 발장구를 치는 부분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이 책의 압권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적극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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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극장 쁘띠 이마주 8
베네딕트 게티에 글 그림, 최영선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책의 중앙에 구멍이 뻥 뚤린 재미난 책이예요. 돼지,개,닭,양,소,고양이들의 얼굴에 해당되는 부분이 구멍으로 되어 있어요. 지름이 11.5cm정도 되는 큰 구멍이어서 아이의 얼굴은 물론 어른의 얼굴을 갖다대고 놀이 하기에도 좋아요. 아기가 어릴땐 까꿍 놀이로 활용을 하고, 좀 더 크면 아이가 직접 그 동물이 된것처럼 흉내도 내면서 역할 놀이를 할수 있겠네요.

책에 얼굴을 갖다대고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아주 즐거워 할것 같아요. 커다랗게 그려진 동물 그림은 단순하고 선명한 테두리를 사용, 어린 아기가 보기에 적합해요. 책의 기능과 놀이의 기능을 함께 지닌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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