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인간을 말하다 - 예술로 만나는 삶의 기쁨과 슬픔 전원경의 예술 3부작
전원경 지음 / 시공아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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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훌륭한 책입니다. 3권 모두 전세계로 전파하여야 할 전원경 작가님의 역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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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물고기
황시내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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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종기, 성석제, 김형경씨의 추천사를 보고 무엇이 그리 매력적인가 궁금했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니 마음이 " 음, 착해지는군"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CD를 다시금 챙기고, 생채기 난 마음들을 다시금 도닥여 주고, 어둠속에 짚시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해보고... 저 만큼 도망갔던 감성들이 소곤 거리며 옆에 와주었습니다. 요즘 사회상을 말하듯 너무 시니컬하고 분석적인 글들이 넘치는 요즘 모처럼 단아한 수필이었습니다. 수필의 본래의 의미에 충실한 글이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 시내씨가 황순원, 황동규님과 연해있다는 게.  리뷰를 읽고 나니 갑자기 겨우 겨우 찾은 깎이지 않은 줄 알았던 보석이 이미 잘 정제 되어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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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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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추천해주신 책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학생인 나는 그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모모는 로자아주머니라는 옛날에 창녀였던 그녀의 집에서 살게된다. 아기였던 그는그녀의손에 맡겨진다.그는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는 줄 알고있었고, 그렇게 믿었다. 하지만 그는 어떤사람이 자신을 위해 로자아주머니에게 돈을 낸다는 사실을 알자 무척이나 슬퍼한다. 그는 사랑없이도 살수있단, 하밀할아버지의 말을 듣고선 펑펑 눈물을 쏟는다.하지만 그것은 로자아주머니와의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고 로자아주머니는 그를 사랑한다고 했다. 그는이렇게 커갔다. 로자아주머니를 사랑하면서 그들끼리 많은 공감을 나누고 슬픔을 나누고 그럴수록 그들은 닮아갔다.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을부분은 하밀할아버지가 모모에게 해준 말이다. 우리는 두려움을 어떻게 생각할까? 한낱 쓸데없는것으로 보고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하밀할아버지는 두려움은 가장 든든한 동맹군이라고 말한다.사람은 두려움없이 살면 안된다고. 나는 두려움이 내게 필요없고 괜히 사람을 겁먹게 만드는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을읽고 두려움이 많은 것들을 경계하고 나를 보호하고있는것 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비록  나는 이런생각은 해본적이 없지만 무척이나 감동을 받았다.

모모는  그의 나이에 비해 무척이나 많은 것을 경험했고 그만큼 성숙해졌다. 나중에 모모는 어떻게되었을까. 나는 어쩜 그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의 많은것들을 채워준것이라고 생각한다. 로자아주머니의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대단하고 위대한 모모에게 주는 선물이었다고 생각한다.

-자기앞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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