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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 눈 떠 보니 저승 ㅣ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곽규태 지음, 유영근 그림 / 아르볼 / 2025년 2월
평점 :

안녕하세요 꺼니꼬니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신비로운 설정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눈 떠 보니 저승』(지학사 아르볼). 이 책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삶과 죽음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저승에서 눈을 뜬 주인공이 자신이 왜 귀신이
되었는지 밝혀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점차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 하게 펼쳐집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저승
에서 눈을 뜹니다. 자신이 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알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던 중, 저승 세계에서 만
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단서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자신에게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미스터리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주인공이 저승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들은 단순히
흥미로운 모험담에 그치지 않고, 인간관계와 삶의
의미, 죽음을 둘러싼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친구와의 우정,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후회와 미련 같은 감정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독자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 책의 특징
✅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판타지 설정
이승과 저승이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하지만, 저승 세계가 너무
무섭거나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재미
있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입체적인 캐릭터와 따뜻한 감동
주인공뿐만 아니라 저승에서 만나는 여러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어 이야기가
더욱 풍부하게 전개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웠던 저승이 점차 친숙해지고,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주인공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 사회적 메시지와 교훈
‘죽음’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면서도,
생명의 소중함과 관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또한, 삶에서 우리가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던지며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이야기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고 몰입감이 뛰어나며,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감동적인 순간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책을 읽는 내내 흥미를 놓칠 수 없습니다.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깊이 와닿는
이야기라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함께
읽어도 좋을 만한 책입니다.

🎯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
✔️ 신비롭고 모험 가득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
✔️ 감동적이면서도 교훈을 주는 책을 찾는 독자
✔️ 저승이나 귀신 이야기처럼 색다른 소재를 즐기는 어린이
✔️ 판타지와 현실적인 메시지가 조화된 책을 원하는 부모님

📌 총평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은 신비로운 판타지
설정 속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단순한 모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과
죽음, 이별과 소중한 관계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 면서도,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따뜻하게 풀어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흥미로운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감동적인 요소까지 골고루 갖춘 이 책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쉽게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기에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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